변태곰푸 2018-05-30 12:53디스플레이가 먼저 발표되고 후에 촬영장비가 나오거나 둘다 동시에 발표하거나 일거에요. 일단 디스플레이는 8k도 몇년전부터 발표는 되고 있습니다. 다만 지나치게 고가인데다가 심지어 기술 과시용으로 만들어 판매가 안되는 제품들도 태반이죠. 컨텐츠 문제는 언제나 항상 나오는 이야기니 그러려니 하지만 컨텐츠가 또 반대로 별만 이야기 없는것은 각각의 디스플레이에 있는 AD보드로 업스케일을 하기 때문일겁니다. 제가 8k는 너무 시기상조라고 생각하는 이유가 그간 방송송출이 HD 임에도 불구하고 4K 에서 업스케일링으로 어느정도 보완된 화면을 볼수 있었기 때문이죠. 그러나 640X480 해상도는 아무리 업스케일링이 지원된다 해도 4K에서 화질의 열화는 어쩔수 없습니다. 그리고 4K 티비가 본격적으로 판매된 이후 4K 방송송출까지 4년정도의 시간이 걸렸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아직도 제대로된 전국방송은 내보내지 못하고 있죠. 이건 각각의 IP티비나 케이블도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해상도만 4K 압출파일로 내보내고 실제 찍은건 HD을 해상도만 조절한거죠.4K로 찍은 영상조차 케이블이나 IP티비는 4K로 내보내긴 하지만 압축해서 내보내기 때문에 정작 본연의 4K 화질은 보기 힘듭니다.HD 업스케일보다는 물론 확연히 뛰어난 화질이긴 하지만요. 물론 8K도 나와야합니다. 당연히 먼저 나와서 시장 형성에 기여를 해야 하는데 현재 8K 센서가 들어가고 하면 가격이 상당해 질테고 어디가서 영상 재생도 못하는데 카메라가 나와서 있는 상황이 그다지 달갑지만은 않은거죠. 8K면 FULL HD로 찍은 영상이 업스케일링으로 볼만할겁니다. HD 영상은 아마 4K에서 640X480 영상을 재생하는것과 비슷하겠죠. 암튼간에 제 개인적인 생각은 8K 지원은 좀더 나중에 해줘도 되니 개선을 꾸준히 해주며 가격유지를 해주는게 더 바람직하다고 보긴 합니다. 그러나 저 8K가 실현될것 같은 느낌은 아마도 다른회사보다 먼저 8K를 구현한다는 상징적인 의미와 기술력을 보여주는 목적이 더 크겠죠 암튼간에 넣어준다고 나쁠일은 없지만 가격이 올라가 버릴까 하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