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지민 2018-09-29 17:00 파나소닉 정도 되는 회사에는 제품 로드맵이라는 게 있어서, 최소 추후 몇 년간 무슨 제품을 개발할 지까지 정해놓은 상태여야 합니다 (렌즈 출시 계획에서 보실 수 있듯이). 그리고 부품 값도 거의 정해져 있는 상태구요. 이 상황에서 스펙 확정이 안 되어서 가격이 책정되지 않았다는 얘기는 말이 안 되는 겁니다 (아니면 파나소닉이 그 규모에 어울리는 제대로 된 경영을 하지 않고 있거나). 스펙이 확정되지 않았는데, 풀프레임 프로세서를 쓸 지, 4K 영상을 어느 정도 지원할 지는 어떻게 발표하나요?
가격을 무조건 싸게 책정하라는 얘기도 아닙니다. 제 글 어디서 이윤을 무시하고 가격을 싸게 책정해야 한다고 써있던가요?
워프짱TM님께서 이윤 관련 다신 답글을 그대로 돌려드리자면, 이윤을 추구해야 하는 기업에서 스펙을 왜 좋게 내야 합니까? 몇 세대 전 센서, 몇 세대 전 프로세싱 가져다 팔면 이윤이 많이 남을텐데요. 스펙이 뭔지 궁금하다고 했는데, 왜 이런 글이 나오지? 라고 고개를 갸우뚱할 만한 이야기입니다. 그게, 가격이 궁금하다고, 싸면 당연히 발표하지 않았을까라는 제 글에 대한 워프짱TM님의 답글입니다.
본인이 한 얘기를 그대로 돌려드렸는데, 그게 날선 댓글이라고 느껴지신다면, 누구 글이 먼저 날이 선 건지, 한 번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가격을 무조건 싸게 책정하라는 얘기도 아닙니다. 제 글 어디서 이윤을 무시하고 가격을 싸게 책정해야 한다고 써있던가요?
워프짱TM님께서 이윤 관련 다신 답글을 그대로 돌려드리자면, 이윤을 추구해야 하는 기업에서 스펙을 왜 좋게 내야 합니까? 몇 세대 전 센서, 몇 세대 전 프로세싱 가져다 팔면 이윤이 많이 남을텐데요. 스펙이 뭔지 궁금하다고 했는데, 왜 이런 글이 나오지? 라고 고개를 갸우뚱할 만한 이야기입니다. 그게, 가격이 궁금하다고, 싸면 당연히 발표하지 않았을까라는 제 글에 대한 워프짱TM님의 답글입니다.
본인이 한 얘기를 그대로 돌려드렸는데, 그게 날선 댓글이라고 느껴지신다면, 누구 글이 먼저 날이 선 건지, 한 번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