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ärendil 2018-11-08 12:40일단은 일상+음식+여행 기록 정도이고 평소에 연사를 많이 찍는 편이에요. 그리고 해외여행 중 바다 액티비티가 많은 휴양지에서는 풀프레임 바디랑 렌즈의 부피랑 무게를 감당하는 게 힘들어서 해외여행 사진도 어느 정도 퀄리티 있게 뽑아줄만한 카메라로 기변을 원하고 있구요. gx9 무게가 아주 가볍더라면 이쪽으로도 고려해볼텐데 g9랑 비교할시 200그램도 차이가 안나는 거 같아서 g9로 가려고 해요. 예전에 캐논 크롭바디 플래그십인 칠두막에 팬케잌 렌즈 조합으로 잘 사용했다가 풀프레임으로 갈아타면서 방출했는데, 바디 퍼포먼스가 g9가 더 뛰어나고 하니 굳이 다시 칠두막을 살 생각은 들지 않더라구요. 그리고 향후 슈퍼줌 하나 사서 장기 해외여행 때 풀프 대신 이걸로만 써볼까 생각 중이기도 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