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록선장 2019-03-02 11:15국가의 존망보다 개인의 부와 사회적 지위를 중시여기는 풍토는 사실 어느 시대에나 있었을 거에요. 솔직히 몇백년동안 계급제도로 자신들을 수탈하던 조선이라는 나라에 대한 피지배계층의 반감도 어느정도는 이해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결국엔 일제라는 정치구조도 조선왕조와 다를 바 없는 수탈과 차별의 연속이라는 자각과, 동아시아의 각 국의 뿌리깊은 민족주의 등이 한국독립운동의 에너지원이 된 것 같습니다.
암튼 현시점에서 조국독립을 위해 몸바친 분들은 버림받고, 일제에 협조한 자들은 상대적으로 굉장히 많이 잘살게 된 점은 사실입니다. 이젠 우리들이 이걸 사회적 불평등으로 여기게 되었으니, 이 기울어진 운동장도 조금씩 바뀌어가리라 믿습니다. ^^
하지만 결국엔 일제라는 정치구조도 조선왕조와 다를 바 없는 수탈과 차별의 연속이라는 자각과, 동아시아의 각 국의 뿌리깊은 민족주의 등이 한국독립운동의 에너지원이 된 것 같습니다.
암튼 현시점에서 조국독립을 위해 몸바친 분들은 버림받고, 일제에 협조한 자들은 상대적으로 굉장히 많이 잘살게 된 점은 사실입니다. 이젠 우리들이 이걸 사회적 불평등으로 여기게 되었으니, 이 기울어진 운동장도 조금씩 바뀌어가리라 믿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