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audio 2020-02-26 00:21에고, 뭔가 좀 이상해서 찾아보니 근거로 드신 사례들이 사실과 썰을 섞어놓으셔서 헷갈리는구만요. 대표적으로 감염학회에서 "자가격리"에 대해서 권고했던 사실은 공문을 봐서 알고 있습니다. (자가)격리 이런뜻으로 말씀하신건가요? 일단 자가격리는 강제조항이 아니어서 무시하고 돌아다니다가 확진 판정 받은 사례가 있죠. 어쨋든 감염학회 권고안은 정부나 지자체, 일반 기업에서 매우 잘 따르고 있습니다. 삼성이나 하이닉스, LS 등 모범사례가 될 정도로 대응을 매우 잘 했죠. 서울시 같은 경우도 중국 유학생들 "진짜" 격리를 시키도록 대학들과 잘 소통하고 있고 행정력도 동원하고 있구요. 뭐 언제나 그렇듯 모두 까기인 제 입장에서 정부가 다 잘했으니 완벽하다는건 아니구요.
개인적으로는 대구와 부산에 지인도 있어서 마음이 좋지 않습니다. 이제는 집근처까지 확진자가 나왔다는 문자 받으니 올것이 온건가 생각도 듭니다.
존재감 없는 회원이지만 다들 무사히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개인적으로는 대구와 부산에 지인도 있어서 마음이 좋지 않습니다. 이제는 집근처까지 확진자가 나왔다는 문자 받으니 올것이 온건가 생각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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