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일을 처음부터 끝까지 본건 아니지만" 확인사살 차원에서 글을 올리시는 분이 역시 계시는군요
인생은 돌고돌고 역사는 반복되고 했던 실수 하고 또하고 아픈데 또 아프고 웃다가 웃다가 이게 내가 웃는 게 웃는건지 우는건지
재밌는 것 같아요 ^-^ 진심으로 ㅡ
"니콘이 좋아요? vs. 니콘이 좋아요?" 이 질문 말이죠
백번 양보해서 뭐 그렇게 핀잔 들을 말이 아닐지도 모르겠습니다 ㅡ 상대에 따라서는 말이죠
근데 그렇다고 해서 그게 곧
헤헤헤헤헤 거리면서 오지랖넓게 "이 니콘이 저 니콘보다 좋아요" 라고 가르쳐 줄만한 일도 분명 아닌 것 같습니다
기분? 사실 전 그닥 기분 상하진 않았어요 ㅡ 아니 전혀 상하지 않았어요
전 최소한의 타 브랜드 방에 대한 에티켓을 이야기 했을 뿐입니다
그마저 없으면 브랜드 방이 왜 필요합니까 ㅡ 그냥 '똑딱이방 and 데세랄방' 딱 두개면 될 것을
소위 경계(boundary)가 있어서 서로간의 진정한 대화가 힘들어지는 것도 사실이지만
역으로 그게 있기 때문에 '정체성' 같은 것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게 우리가 사는 세상의 아이러니 아닌가요?
저 앞으로 펜탁스에 대한 질문과 사진을 비롯해 '전부' 타 브랜드방에 올려봐야겠어요 ^-^
뭐 최소한의 정체성도 무시하는 판에 브랜드방의 존재가치가 필요한가 싶어요
저번에 있었던 일 처럼
"이번 일을 처음부터 끝까지 본건 아니지만" 확인사살 차원에서 글을 올리시는 분이 역시 계시는군요
인생은 돌고돌고 역사는 반복되고 했던 실수 하고 또하고 아픈데 또 아프고 웃다가 웃다가 이게 내가 웃는 게 웃는건지 우는건지
재밌는 것 같아요 ^-^ 진심으로 ㅡ
"니콘이 좋아요? vs. 니콘이 좋아요?" 이 질문 말이죠
백번 양보해서 뭐 그렇게 핀잔 들을 말이 아닐지도 모르겠습니다 ㅡ 상대에 따라서는 말이죠
근데 그렇다고 해서 그게 곧
헤헤헤헤헤 거리면서 오지랖넓게 "이 니콘이 저 니콘보다 좋아요" 라고 가르쳐 줄만한 일도 분명 아닌 것 같습니다
기분? 사실 전 그닥 기분 상하진 않았어요 ㅡ 아니 전혀 상하지 않았어요
전 최소한의 타 브랜드 방에 대한 에티켓을 이야기 했을 뿐입니다
그마저 없으면 브랜드 방이 왜 필요합니까 ㅡ 그냥 '똑딱이방 and 데세랄방' 딱 두개면 될 것을
소위 경계(boundary)가 있어서 서로간의 진정한 대화가 힘들어지는 것도 사실이지만
역으로 그게 있기 때문에 '정체성' 같은 것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게 우리가 사는 세상의 아이러니 아닌가요?
저 앞으로 펜탁스에 대한 질문과 사진을 비롯해 '전부' 타 브랜드방에 올려봐야겠어요 ^-^
뭐 최소한의 정체성도 무시하는 판에 브랜드방의 존재가치가 필요한가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