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2-21 22:59 사랑미안님/ 감사합니다...제 아버지는...할아버지가 너무 엄하고 무서워서 제가 어렸을 적부터 친한 친구처럼 대해주시려고 애를 많이 쓰셨습니다..
그러다보니 참 버릇없이, 아버지 가슴에 못도 많이 박아드렸지요...예전에 사업 오래, 크게 하시면서 세상의 술이란 술은, 돈이란 돈은 다 벌어다 주실 것 같던 우리 아부지가 벌써 일흔 다섯이 되셨네요...더 잘 해드려야 하는데...그렇지 못해서 속이 상하고 먹먹하고 그렇습니다..
그래도 아직 건강히 제 곁에 있어주시니 얼마나 다행한 일이고 감사한 일인지요...
오늘 손주들 땜시 별로 좋아라하지도 않으시는 이태리 요리를 드셨는데...그래도 늘 손녀 재롱에 웃어주십니다...^^
그러다보니 참 버릇없이, 아버지 가슴에 못도 많이 박아드렸지요...예전에 사업 오래, 크게 하시면서 세상의 술이란 술은, 돈이란 돈은 다 벌어다 주실 것 같던 우리 아부지가 벌써 일흔 다섯이 되셨네요...더 잘 해드려야 하는데...그렇지 못해서 속이 상하고 먹먹하고 그렇습니다..
그래도 아직 건강히 제 곁에 있어주시니 얼마나 다행한 일이고 감사한 일인지요...
오늘 손주들 땜시 별로 좋아라하지도 않으시는 이태리 요리를 드셨는데...그래도 늘 손녀 재롱에 웃어주십니다...^^
고마운 말씀 감사하구요, 사랑미안님도 단란한 가정 이루시길 빌어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