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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80] 헌혈하고 왔습니다...
2010-02-22 22:53 | 조회수 : 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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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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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Pasionaria빛돌
2010-02-22 23:36
전 헌혈 50회 넘어가니까 카운트 안하게 되더군요
50회 기념 금장 훈장 받고나니 그뒤론 헌혈해도 '그냥 하는갑다' 하는 기분이랄까
그러다보니 헌혈 자체를 잘 안하게 되더라구요 ㅡ
아 ~ 헌혈하니 생각나네요 몇년인가 전에 적십자에서 불쑥 전화와선 혈소판 채혈되냐고 묻더라구요
급하게 필요하다면서 ^^;
"제 혈액형이 O형이라 흔할텐데 그마이 사람이 없나 보네요?" 돌아오는 대답이 참 ㅡ "네 ... 그러게요"
여의도 성모병원가서 백혈병 걸린 어린애 위해서 혈소판 빼주고 나오는데
시간 내줘서 고맙다면서 몇만원을 봉투에 넣어서 억지러 구겨넣어주더군요
그 흔한 O형인데 RH- 혈액형도 아니고 쩝 ~
그 꼬마애는 완쾌되서 건강한지 어떤지 괜시리 궁금해지네요
우리 언제 출사벙개할 때 단체 헌혈 벙개 겸해서 함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싶은데요 ~ ㅎㅎ
사랑미안님 ~ 담엔 같이 함 가볼까요? ^^ 2주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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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회 기념 금장 훈장 받고나니 그뒤론 헌혈해도 '그냥 하는갑다' 하는 기분이랄까
그러다보니 헌혈 자체를 잘 안하게 되더라구요 ㅡ
아 ~ 헌혈하니 생각나네요 몇년인가 전에 적십자에서 불쑥 전화와선 혈소판 채혈되냐고 묻더라구요
급하게 필요하다면서 ^^;
"제 혈액형이 O형이라 흔할텐데 그마이 사람이 없나 보네요?" 돌아오는 대답이 참 ㅡ "네 ... 그러게요"
여의도 성모병원가서 백혈병 걸린 어린애 위해서 혈소판 빼주고 나오는데
시간 내줘서 고맙다면서 몇만원을 봉투에 넣어서 억지러 구겨넣어주더군요
그 흔한 O형인데 RH- 혈액형도 아니고 쩝 ~
그 꼬마애는 완쾌되서 건강한지 어떤지 괜시리 궁금해지네요
우리 언제 출사벙개할 때 단체 헌혈 벙개 겸해서 함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싶은데요 ~ ㅎㅎ
사랑미안님 ~ 담엔 같이 함 가볼까요? ^^ 2주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