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픽스 2008-10-11 19:50 샤마니즘, 토테미즘은 전세계적이고 뿌리가 깊은 원시종교라고 합니다.
어린시절 교회를 가본 적이 있었습니다. 할머니들은 방석에 무릅을 끊고, 중년의 목사님은 근엄하게 강대상에서
교인들을 내려 보더군요. 어린눈에 참 이해 할 수 없는 풍경이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이해가 됩니다. 할머니들이 무릅을 끊은 대상은 목사가 아니라 목사의 뒤에 보이지 않는 신이었겠지요.
마찬가지로 원숭이, 여우, 고양이를 신격화 하는 것이 고등종교라고는 할 수 없어도
그들 역시 여우, 원숭이, 고양이 뒤에 보이지 않는 신의 존재에 대한 경외는 아닐까요?(저도 잘 몰라요.)
어린시절 교회를 가본 적이 있었습니다. 할머니들은 방석에 무릅을 끊고, 중년의 목사님은 근엄하게 강대상에서
교인들을 내려 보더군요. 어린눈에 참 이해 할 수 없는 풍경이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이해가 됩니다. 할머니들이 무릅을 끊은 대상은 목사가 아니라 목사의 뒤에 보이지 않는 신이었겠지요.
마찬가지로 원숭이, 여우, 고양이를 신격화 하는 것이 고등종교라고는 할 수 없어도
그들 역시 여우, 원숭이, 고양이 뒤에 보이지 않는 신의 존재에 대한 경외는 아닐까요?(저도 잘 몰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