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도리 2009-05-03 10:04 A(조리개우선)/ S(셔터속도 우선→ GX-100에는 없습니다.)/ M(완전 수동) 모드가 있는 카메라를 보통 수동카메라라고 하는데,
조리개값이나 셔터속도의 조절에 따라 사진의 표현이 달라집니다. (그걸 다 댓글로 설명드리기는 벅차고, 저도 능력 없습니다.)
가령 야경에서도 조리개값을 높이느냐 낮추느냐에 따라 가로등 불빛이 별 모양으로 갈라지거나 둥그렇게 뭉개어 지거나 하죠.
(흔히 빛이 잘 갈라져야 좋은 야경이라고 여기기도 합니다만, 그것도 사실 사진의 분위기 나름, 찍사의 취향 나름입니다.)
반면 자동카메라는 A/S/M모드가 없는 대신 다양한 Scene모드가 있어서
각각의 상황에 따라 프로그램화된 조리개값과 셔터속도, 그밖의 여러 가지 설정을 카메라 스스로 조절합니다.
따라서 scene모드를 잘 활용하면 수동카메라에 비해 표현상 제약이 크지는 않을 겁니다.
물론 찍사가 원하는 모든 상황을 다 프로그램화시킬 수는 없으니 그로 인한 한계가 없지는 않지요.
또 표현상 한계 여부를 떠나 '손맛'이란게 다를 수 있구요. (마치 수동 차량 운전자들이 번거로워도 스틱이 좋다고 얘기하시는 것처럼..)
GX-100도 휴대에 지장을 주진 않습니다. 수동기 중에선 휴대성 최고라고도 할 수 있고요.
저는 겉옷 옆 주머니에 넣어 다니곤 했습니다. 다만 옆으로 쬐금 길어요.
가방은 필요없지만 카메라 보호를 위해 파우치 정도는 필요하겠죠.
근데 GX-100은 중고로 구하기 참 쉽지 않데요. 늘 판매자보다 수요자가 많습니다.
모처럼 판매글 발견하고 문의해보면 벌써 예약 중이라고 해서 몇 번 뒤돌아 섰었네요.
R7도 사진 꽤 잘 뽑아준다고 하던데요. 꼭 수동카메라 아니라도 내공 증진에 당장 아쉬운 부분은 아닐 수 있습니다.
조리개값이나 셔터속도의 조절에 따라 사진의 표현이 달라집니다. (그걸 다 댓글로 설명드리기는 벅차고, 저도 능력 없습니다.)
가령 야경에서도 조리개값을 높이느냐 낮추느냐에 따라 가로등 불빛이 별 모양으로 갈라지거나 둥그렇게 뭉개어 지거나 하죠.
(흔히 빛이 잘 갈라져야 좋은 야경이라고 여기기도 합니다만, 그것도 사실 사진의 분위기 나름, 찍사의 취향 나름입니다.)
반면 자동카메라는 A/S/M모드가 없는 대신 다양한 Scene모드가 있어서
각각의 상황에 따라 프로그램화된 조리개값과 셔터속도, 그밖의 여러 가지 설정을 카메라 스스로 조절합니다.
따라서 scene모드를 잘 활용하면 수동카메라에 비해 표현상 제약이 크지는 않을 겁니다.
물론 찍사가 원하는 모든 상황을 다 프로그램화시킬 수는 없으니 그로 인한 한계가 없지는 않지요.
또 표현상 한계 여부를 떠나 '손맛'이란게 다를 수 있구요. (마치 수동 차량 운전자들이 번거로워도 스틱이 좋다고 얘기하시는 것처럼..)
GX-100도 휴대에 지장을 주진 않습니다. 수동기 중에선 휴대성 최고라고도 할 수 있고요.
저는 겉옷 옆 주머니에 넣어 다니곤 했습니다. 다만 옆으로 쬐금 길어요.
가방은 필요없지만 카메라 보호를 위해 파우치 정도는 필요하겠죠.
근데 GX-100은 중고로 구하기 참 쉽지 않데요. 늘 판매자보다 수요자가 많습니다.
모처럼 판매글 발견하고 문의해보면 벌써 예약 중이라고 해서 몇 번 뒤돌아 섰었네요.
R7도 사진 꽤 잘 뽑아준다고 하던데요. 꼭 수동카메라 아니라도 내공 증진에 당장 아쉬운 부분은 아닐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