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혀니 2015-10-24 07:10 소니가 시장 흐름이 바뀔때마다 선택을 잘한 부분들이 있다고 봅니다.
넥스3,5가 처음 나왔을때를 보면 aps-c 판형의 카메라 인데도 극단적인 소형화를 통해 dslr과의 차별화에 성공했고 더 작은 판형의 마포와의 휴대성 경쟁에서도 유리한 입장에서 시작할수 있었죠.
같은시기에 삼성은 번들과 펜케익 단렌즈의 화질에서는 소니보다 우위에 있었지만 dslr유저의 서브카메라로서의 역할은 소니 넥스 쪽이 좀더 나았다고 봅니다. 저역시 그렇게 미러리스에 입문했죠.
그 후에 삼성은 셀카액정 똑딱이로 히트를 쳤고 당연히 미러리스에도 적용할거라 예상했지만 무슨이유 때문인지 nx300 은 그냥 틸트액정을 달고 나옴.. 그 시기에 소니에선 셀카가 되는 넥스5r을 출시해서 히트를 쳤고 삼성은 뒤늦게 nx300 에서 셀카액정만 바뀐 nx300m 을 출시하죠.
지금은 일반화된 침동식 펜케익 번들렌즈도 소니에서 먼저 나왔습니다. 펜케익 줌렌즈라는 아이디어는 파나소닉의 x14-42 가 먼저였지만 번들보다는 상위 라인업이었고 가격도 번들급은 아니었죠.
그러나 이런 소형화된 렌즈는 고가 고성능의 렌즈를 원하는 유저보다는 엔트리레벨의 유저에게 더 필요한거였고 소니에선 18-55 번들을 펜케익의 16-50으로 세대교체를 합니다. 그후 삼성, 올림등 다른메이커들도 차례로 펜케익 번들로 바뀌게 되죠. 얼마전에 나온 캐논 eos m10의 번들도 이런식으로 바뀌었더군요.
이런 몇몇 사례들을 보면 소비자들이 원하는걸 발빠르게 캐치하는 능력이 삼성보다 소니가 우위에 있었던것 같네요.
그리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카드로 소니가 풀프레임의 a7을 내놓을때 삼성은 갤럭시nx 내놓았던 것도 크고..
넥스3,5가 처음 나왔을때를 보면 aps-c 판형의 카메라 인데도 극단적인 소형화를 통해 dslr과의 차별화에 성공했고 더 작은 판형의 마포와의 휴대성 경쟁에서도 유리한 입장에서 시작할수 있었죠.
같은시기에 삼성은 번들과 펜케익 단렌즈의 화질에서는 소니보다 우위에 있었지만 dslr유저의 서브카메라로서의 역할은 소니 넥스 쪽이 좀더 나았다고 봅니다. 저역시 그렇게 미러리스에 입문했죠.
그 후에 삼성은 셀카액정 똑딱이로 히트를 쳤고 당연히 미러리스에도 적용할거라 예상했지만 무슨이유 때문인지 nx300 은 그냥 틸트액정을 달고 나옴.. 그 시기에 소니에선 셀카가 되는 넥스5r을 출시해서 히트를 쳤고 삼성은 뒤늦게 nx300 에서 셀카액정만 바뀐 nx300m 을 출시하죠.
지금은 일반화된 침동식 펜케익 번들렌즈도 소니에서 먼저 나왔습니다. 펜케익 줌렌즈라는 아이디어는 파나소닉의 x14-42 가 먼저였지만 번들보다는 상위 라인업이었고 가격도 번들급은 아니었죠.
그러나 이런 소형화된 렌즈는 고가 고성능의 렌즈를 원하는 유저보다는 엔트리레벨의 유저에게 더 필요한거였고 소니에선 18-55 번들을 펜케익의 16-50으로 세대교체를 합니다. 그후 삼성, 올림등 다른메이커들도 차례로 펜케익 번들로 바뀌게 되죠. 얼마전에 나온 캐논 eos m10의 번들도 이런식으로 바뀌었더군요.
이런 몇몇 사례들을 보면 소비자들이 원하는걸 발빠르게 캐치하는 능력이 삼성보다 소니가 우위에 있었던것 같네요.
그리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카드로 소니가 풀프레임의 a7을 내놓을때 삼성은 갤럭시nx 내놓았던 것도 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