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24 07:22 풀프레임 오토렌즈들 덩치보면, 저는 수동 이종교배 이상도 이하도 안될 것 같네요. 프로작가 할거 아니면 여행엔 크롭이 렌즈크기가 적당한 듯...
이 글에서 선택을 잘했다 어쩠다 하지만, 정작 말씀하신 모든 기회들은 삼성이 선점했었습니다. 펜탁스와 협업해서 데세랄 카메라도 만들었고, 똑딱이도 아주 흥했었죠. 광학의 삼성이라고, 삼성은 번들부터 단렌즈 전부 엄청난 퀄리티에 사람들이 놀랐습니다. 자체제작한 센서도 매우 뛰어났고, 프로세서 역시 정확하고 깔끔한 화벨을 잡아줘서 사람들에게 만족감을 주었죠. 삼성이 시장에서 자리를 뺐긴건 단 하나의 이유... 신뢰성 상실입니다. 무슨 신뢰성이냐...소프트웨어...촬영만 하면 무슨 처.리.중...이 문제가 일시적이었다면 그러려니 했겠지만, 근 2년간 지속되었더랬죠. 이때 유저 다 떠나갑니다. 그전엔 소니? 그다지요... 마치 소니때문에 삼성이 사업축소하는 것처럼 말하셨지만 그냥 삼성 스스로가 신뢰도 깎아먹어서입니다. 그럼에도 NX1이 디자인을 제외하고는 너무 잘 나와줘서 나름 기대했는데,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위 어느분처럼 렌즈 없이 풀프레임 내고 시작한 A7처럼, 삼성도 NX1 바탕으로 바디만 던져놨어도 나쁘지 않았을텐데 말이지요. 삼성은 핸드폰 말아먹은 소니와는 다르게, 핸폰사업에 전력투구중이라 소니처럼 카메라에 목숨걸 필요 없겠지요?
이 글에서 선택을 잘했다 어쩠다 하지만, 정작 말씀하신 모든 기회들은 삼성이 선점했었습니다. 펜탁스와 협업해서 데세랄 카메라도 만들었고, 똑딱이도 아주 흥했었죠. 광학의 삼성이라고, 삼성은 번들부터 단렌즈 전부 엄청난 퀄리티에 사람들이 놀랐습니다. 자체제작한 센서도 매우 뛰어났고, 프로세서 역시 정확하고 깔끔한 화벨을 잡아줘서 사람들에게 만족감을 주었죠. 삼성이 시장에서 자리를 뺐긴건 단 하나의 이유... 신뢰성 상실입니다. 무슨 신뢰성이냐...소프트웨어...촬영만 하면 무슨 처.리.중...이 문제가 일시적이었다면 그러려니 했겠지만, 근 2년간 지속되었더랬죠. 이때 유저 다 떠나갑니다. 그전엔 소니? 그다지요... 마치 소니때문에 삼성이 사업축소하는 것처럼 말하셨지만 그냥 삼성 스스로가 신뢰도 깎아먹어서입니다. 그럼에도 NX1이 디자인을 제외하고는 너무 잘 나와줘서 나름 기대했는데,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위 어느분처럼 렌즈 없이 풀프레임 내고 시작한 A7처럼, 삼성도 NX1 바탕으로 바디만 던져놨어도 나쁘지 않았을텐데 말이지요. 삼성은 핸드폰 말아먹은 소니와는 다르게, 핸폰사업에 전력투구중이라 소니처럼 카메라에 목숨걸 필요 없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