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그림™ 2015-11-17 05:07 ^^; 늦은 밤인데 이런 수고까지 하시네요...
설명하자면 긴데 저도 한동안 그런 생각을 한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어느순간 그게 아니란걸 알게 됐죠.
조금 잘못 이야하신 부분이 화각과 착란원의 개념을 조금 헛갈리신게 아닐까 싶네요. 올려주신 내용은 심도(정확히는 배경의 흐려짐)과는
별로 관계 없는 내용입니다. 말씀 하신 내용은 저도 아는 것이고 그건 화각입니다.
도열님께서 화각을 주 피사체에 대한 심도로 오해 하고 계신게 아닐까 싶네요. 저도 관련된 토론글도 많이 봐 왔습니다.
결론은 같은 피사체를 같은 크기로 찍으면 동일 렌즈일때 크롭이나 풀프레임이나 심도는 유사하다는 것입니다.
쉽게 예를 들면 풀프용 85mm F1.8렌즈로 크롭에서 풀프 바디에서 써보면 배경의 화각은 말씀처럼 다른게 분명합니다.
그러나 어떤 인물이 있다고 가정하고 그 인물을 화면에 2/3정도 차게 구도를 잡은 후 찍으면 아웃포커싱 정도는 유사하다는 것입니다.
여기서는 배경의 크기, 원근감을 이야기 하는게 아닙니다. 착란원의 상태, 즉 얼마나 그 인물 뒤가 뭉개지는가를 의미 합니다.
인물을 중심으로 2/3 정도 화면에 차게 구도를 잡고 찍으면 크롭이 훨씬 더 물러나야 하지만 결과물의 배경 흐려짐 유사하다는 것이 핵심입니다.
배경화각이 얼마나 넓게 나오냐 좁게 나오냐를 의미 하는게 아니예요.^^;
오해하시는 경우가 많은데 이건 밖에 나가서 인물 세워 놓고 찍어 보시면 알게 되실 겁니다.
도열님 생각처럼 심도가 풀프와 크롭이 1+1/3 스탑 차이가 발생한다면 인물을 찍었을때 크롭은 배경이 선명해지고 풀프는 뭉개져야 합니다.
심도에서 1+1/3 스탑차이는 아주 큰 차이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찍어 보면 둘다 비슷하게 배경이 흐려집니다.
아래 제가 올린 글에서 북치는 아이의 뒷 배경이 비슷하게 흐려지는 양태를 보이는 것을 참고 하시면 이해 되실겁니다.
오인하시는 요인이 배경화각을 같게 맞춘다고 생각하시기 때문인거 같네요. 주피사체의 크기를 같에 맞춘다고 배경의 화각이 동일한게 아닙니다.
배경흐려짐의 강도 즉, 착란원의 크기는 배경의 화각과는 상관이 없습니다. 이 걸 생각해 보시면 조금 다른 결론이 이르시지 않을까 합니다.^^;
주피사체에 대한 배경의 심도를 화각의 개념으로 생각하지 마시고 동일 크기로 주피사체를 놓았을때 배경이 얼마나 흐려지나에
주목하시면 이해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설명하자면 긴데 저도 한동안 그런 생각을 한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어느순간 그게 아니란걸 알게 됐죠.
조금 잘못 이야하신 부분이 화각과 착란원의 개념을 조금 헛갈리신게 아닐까 싶네요. 올려주신 내용은 심도(정확히는 배경의 흐려짐)과는
별로 관계 없는 내용입니다. 말씀 하신 내용은 저도 아는 것이고 그건 화각입니다.
도열님께서 화각을 주 피사체에 대한 심도로 오해 하고 계신게 아닐까 싶네요. 저도 관련된 토론글도 많이 봐 왔습니다.
결론은 같은 피사체를 같은 크기로 찍으면 동일 렌즈일때 크롭이나 풀프레임이나 심도는 유사하다는 것입니다.
쉽게 예를 들면 풀프용 85mm F1.8렌즈로 크롭에서 풀프 바디에서 써보면 배경의 화각은 말씀처럼 다른게 분명합니다.
그러나 어떤 인물이 있다고 가정하고 그 인물을 화면에 2/3정도 차게 구도를 잡은 후 찍으면 아웃포커싱 정도는 유사하다는 것입니다.
여기서는 배경의 크기, 원근감을 이야기 하는게 아닙니다. 착란원의 상태, 즉 얼마나 그 인물 뒤가 뭉개지는가를 의미 합니다.
인물을 중심으로 2/3 정도 화면에 차게 구도를 잡고 찍으면 크롭이 훨씬 더 물러나야 하지만 결과물의 배경 흐려짐 유사하다는 것이 핵심입니다.
배경화각이 얼마나 넓게 나오냐 좁게 나오냐를 의미 하는게 아니예요.^^;
오해하시는 경우가 많은데 이건 밖에 나가서 인물 세워 놓고 찍어 보시면 알게 되실 겁니다.
도열님 생각처럼 심도가 풀프와 크롭이 1+1/3 스탑 차이가 발생한다면 인물을 찍었을때 크롭은 배경이 선명해지고 풀프는 뭉개져야 합니다.
심도에서 1+1/3 스탑차이는 아주 큰 차이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찍어 보면 둘다 비슷하게 배경이 흐려집니다.
아래 제가 올린 글에서 북치는 아이의 뒷 배경이 비슷하게 흐려지는 양태를 보이는 것을 참고 하시면 이해 되실겁니다.
오인하시는 요인이 배경화각을 같게 맞춘다고 생각하시기 때문인거 같네요. 주피사체의 크기를 같에 맞춘다고 배경의 화각이 동일한게 아닙니다.
배경흐려짐의 강도 즉, 착란원의 크기는 배경의 화각과는 상관이 없습니다. 이 걸 생각해 보시면 조금 다른 결론이 이르시지 않을까 합니다.^^;
주피사체에 대한 배경의 심도를 화각의 개념으로 생각하지 마시고 동일 크기로 주피사체를 놓았을때 배경이 얼마나 흐려지나에
주목하시면 이해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