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민 2015-12-03 14:52 개인적인 예상으로는 시기는 조금 다를 것 같습니다. 삼성 카메라 아름아름 아시는 분들 이야기에서도 올초나 전반기 까지도
그런 이야기 없었습니다. NX1으로 한번 해보자 하는 분위기였고 펌웨어도 열심히 만들고 NX500도 출시 하고 차기 풀프레임까지
준비하고 있었는데 당시에는 매각이나 심지어 카메라 사업에 대한 철수도 알 수 없는 상황이었죠.
아마도 올해 중순쯤 이재용 회장 주도로 삼성전자 사업 전반에 대한 구조조정이 이루어 지면서 카메라도 그에 따라 축소나 철수가
계획 되었고, 그런 계획이 선 이후 그냥 매몰 시키기에는 아까우니 적당한 인수처를 물색하다가 최근 니콘과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진게 아닐까 합니다. NX넘기고 니콘은 삼성에서 이미지엔진, 동영상 기술, 이미지센서 공급 받기로 하는 방식으로 말이죠.
니콘이 먼저 요구해서 카메라를 넘기는게 아니라 삼성 내부적으로 카메라 사업을 정리하기로 결정 후 매각 대상을
물색한게 아닐까 싶네요. 올 초나 NX500 출시 무렵까지도 카메라 사업부가 이렇게 될지 예상한 사람은 한 분도 없었을 겁니다.
그런 이야기 없었습니다. NX1으로 한번 해보자 하는 분위기였고 펌웨어도 열심히 만들고 NX500도 출시 하고 차기 풀프레임까지
준비하고 있었는데 당시에는 매각이나 심지어 카메라 사업에 대한 철수도 알 수 없는 상황이었죠.
아마도 올해 중순쯤 이재용 회장 주도로 삼성전자 사업 전반에 대한 구조조정이 이루어 지면서 카메라도 그에 따라 축소나 철수가
계획 되었고, 그런 계획이 선 이후 그냥 매몰 시키기에는 아까우니 적당한 인수처를 물색하다가 최근 니콘과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진게 아닐까 합니다. NX넘기고 니콘은 삼성에서 이미지엔진, 동영상 기술, 이미지센서 공급 받기로 하는 방식으로 말이죠.
니콘이 먼저 요구해서 카메라를 넘기는게 아니라 삼성 내부적으로 카메라 사업을 정리하기로 결정 후 매각 대상을
물색한게 아닐까 싶네요. 올 초나 NX500 출시 무렵까지도 카메라 사업부가 이렇게 될지 예상한 사람은 한 분도 없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