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랑콤 2016-01-10 17:44 디자인은 개취인지라 저는 지금의 NX1 디자인이 마음에 듭니다.
실상 카메라 디자인은 인터페이스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는지라,
후지처럼 클래식 수동바디처럼 디자인을 할거라면
렌즈에 조리개링도 도입하고 셔속도 다이얼로 조절하도록 해야하는데
이게 또 자동카메라(흔한 데세랄 디자인)에 익숙한 사람의 경우에
조절개링이랑 셔속 다이얼로 세팅하는 것을 상당히 불편해 하더군요.
그래서 올림푸스의 경우 인터페이스는 자동카메라처럼 디자인은 수동카메라처럼
디자인할려다보니 개인적으로는 OM-D 같이 이도저도 아닌 애매한 디자인이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올림푸스 OM-D 시리즈 디자인을 좋아하시는 분들도 계시죠~ 디자인은 개취니)
삼성이 후지처럼 만들 것 같지는 않고, 안전하게 데세랄 디자인으로 간건 나쁜 선택은 아니었다라 생각합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아래 두룸님이 링크거신 글(필카가 디카보다 월등하고 디카는 천박하다. 그리고 라이카가 무조건 짱이다라는 글)처럼
사람들의 편견이 실패 원인이 아니었나 싶네요. 특히 내가 속한 단체나 내가 사용하는 물건을 통해서 자신의 우월성을 확인할려는 특성이 한 몫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실상 카메라 디자인은 인터페이스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는지라,
후지처럼 클래식 수동바디처럼 디자인을 할거라면
렌즈에 조리개링도 도입하고 셔속도 다이얼로 조절하도록 해야하는데
이게 또 자동카메라(흔한 데세랄 디자인)에 익숙한 사람의 경우에
조절개링이랑 셔속 다이얼로 세팅하는 것을 상당히 불편해 하더군요.
그래서 올림푸스의 경우 인터페이스는 자동카메라처럼 디자인은 수동카메라처럼
디자인할려다보니 개인적으로는 OM-D 같이 이도저도 아닌 애매한 디자인이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올림푸스 OM-D 시리즈 디자인을 좋아하시는 분들도 계시죠~ 디자인은 개취니)
삼성이 후지처럼 만들 것 같지는 않고, 안전하게 데세랄 디자인으로 간건 나쁜 선택은 아니었다라 생각합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아래 두룸님이 링크거신 글(필카가 디카보다 월등하고 디카는 천박하다. 그리고 라이카가 무조건 짱이다라는 글)처럼
사람들의 편견이 실패 원인이 아니었나 싶네요. 특히 내가 속한 단체나 내가 사용하는 물건을 통해서 자신의 우월성을 확인할려는 특성이 한 몫한게 아닌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