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dman 2016-03-05 17:54 그렇습니다, 저것도 생활의 지혜죠 ~ ^^
하루에도 꼭 한두개씩 나오는 펫트병을 자루에 모아 버리는데
며칠도 안가 금새 한자루가 넘습니다.
그만큼 흔해 빠지다 못해 일종의 공해가 되어가는 펫트병을 이용하는 아이디어가
정말 깜찍하고 재미있어요 ... ㅎ
빗물에 섞여내린 황사같은 흙먼지가 차를 온통 뒤덮어 (검정차라 정말 보기싫음...)
점심때쯤 비가그친것 같아서 물걸레로 대충 닦아 냈습니다.
상태도 좋지않은 화분 몇개 남은거 비맞히려고 밖에 놔두고 늦은 아점을 먹고 잠이 들었는데
잠결에 빗소리가 들려 깨어나보니 굵은비를 퍼부어 대는군요. 차 닦아내기가 좀 귀찮긴 해도
봄비소리는 ... 눈이내려 엉망진창 질퍽 거리는 도로를 만드는거 보다 훨씬 정감있게 들려오네요.
지금 이글을 적고있는 순간에도 많은비가 내리는지 빗소리가 제귀에 봄의소리를 전하고 있습니다.
'뺑기통' 님도 남은휴일 즐겁고 행복한 시간 되십시요 ~ ^^
하루에도 꼭 한두개씩 나오는 펫트병을 자루에 모아 버리는데
며칠도 안가 금새 한자루가 넘습니다.
그만큼 흔해 빠지다 못해 일종의 공해가 되어가는 펫트병을 이용하는 아이디어가
정말 깜찍하고 재미있어요 ... ㅎ
빗물에 섞여내린 황사같은 흙먼지가 차를 온통 뒤덮어 (검정차라 정말 보기싫음...)
점심때쯤 비가그친것 같아서 물걸레로 대충 닦아 냈습니다.
상태도 좋지않은 화분 몇개 남은거 비맞히려고 밖에 놔두고 늦은 아점을 먹고 잠이 들었는데
잠결에 빗소리가 들려 깨어나보니 굵은비를 퍼부어 대는군요. 차 닦아내기가 좀 귀찮긴 해도
봄비소리는 ... 눈이내려 엉망진창 질퍽 거리는 도로를 만드는거 보다 훨씬 정감있게 들려오네요.
지금 이글을 적고있는 순간에도 많은비가 내리는지 빗소리가 제귀에 봄의소리를 전하고 있습니다.
'뺑기통' 님도 남은휴일 즐겁고 행복한 시간 되십시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