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dman 2016-03-07 06:08 예전 중학교 때 이던가 ?
국어책 에서 배웠던 시가 왜 그리 닭의 모습은 물론 심리(?) 까지 정확히 표현 했던지 ...
기억은 잘 안납니다만 ...
" 외로운 마을이 나른나른 오수에 졸고 ... 뜰안 암닭이 제 그림자 쫒으며 눈알 대록 대록 겁을 삼킨다 "
농촌에서 자랐기 때문에 집 마당에 닭과 병아리들과 같이 생활을 해서 저 싯귀가
너무도 가슴에 와 닿습니다. 그때는 솔개도 많아서 저멀리 하늘에 솔개가 원을 그리며 돌면
병아리 채간다고 모두 닭장속에 몰아 넣곤 했지요 ... ㅎㅎ
저닭의 눈을 보니 그 싯귀와 어릴때 앞마당의 암닭 모습이 떠오릅니다 ~ ^^
국어책 에서 배웠던 시가 왜 그리 닭의 모습은 물론 심리(?) 까지 정확히 표현 했던지 ...
기억은 잘 안납니다만 ...
" 외로운 마을이 나른나른 오수에 졸고 ... 뜰안 암닭이 제 그림자 쫒으며 눈알 대록 대록 겁을 삼킨다 "
농촌에서 자랐기 때문에 집 마당에 닭과 병아리들과 같이 생활을 해서 저 싯귀가
너무도 가슴에 와 닿습니다. 그때는 솔개도 많아서 저멀리 하늘에 솔개가 원을 그리며 돌면
병아리 채간다고 모두 닭장속에 몰아 넣곤 했지요 ... ㅎㅎ
저닭의 눈을 보니 그 싯귀와 어릴때 앞마당의 암닭 모습이 떠오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