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에서 2016-06-03 11:17 6.25나기 전 서울도 대부분 단층집이이라 몇집 걸러 처마에 제비둥지가 있었고, 꽃이 피는 동산도 드믄 드믄 있었지요,
상기 꽃밭에는 다종류의 나비와 잠자리들이 노닐고요, 뭐 반딧불이도 있었답니다. 동산에서 연을 날리고 있으면
제비가 날쎄게 잠자리를 나꿔채 가는 것을 보게 되지요, 이 당시에는 제비가 많고 또 흥부전을 다들 알고 있어
제비를 마치 지금의 애완 동물과 같은 취급을 하여 매우 이뻐들 했지요, 더 이쁜 새들도 있었지만 제비만 못하게
여겼답니다. 그리고 가을에 새기들 대리고 강남으로 갈 때에는 손도 흔들어 주었답니다.
상기 꽃밭에는 다종류의 나비와 잠자리들이 노닐고요, 뭐 반딧불이도 있었답니다. 동산에서 연을 날리고 있으면
제비가 날쎄게 잠자리를 나꿔채 가는 것을 보게 되지요, 이 당시에는 제비가 많고 또 흥부전을 다들 알고 있어
제비를 마치 지금의 애완 동물과 같은 취급을 하여 매우 이뻐들 했지요, 더 이쁜 새들도 있었지만 제비만 못하게
여겼답니다. 그리고 가을에 새기들 대리고 강남으로 갈 때에는 손도 흔들어 주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