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야 2016-06-05 01:14 핸드폰으로 [콜트맨]님 글을 읽고 난 후 이건 정말 말이 안된다고 생각되어 컴으로 로그인하고 글을 남깁니다.
정말 황당하고 화가 나는 부분은 감가 상각비를 감안해서 17만원을 준다니... (중고 매물 가격 후려치는 것도 아니고) 이걸 대안으로 제시했다는 점입니다. 소비자 입장을 고려하고 자신들이 만든 제품에 대한 A/S를 못한다면, 감각 상각비 생각해서 디스플레이 되어 있던 제품을 17만원에 제공해야지.
기업에서 이렇게 일을 처리해도 소비자 개인이 대응할 수 있는 장치가 없는 상황이라면, 그리고 그 피해를 보는 사람이 내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하면서 공동으로 대응했으면 합니다. 제 경우는 2001년 노트북 구입했는데 문제가 있어 6개월 넘게 고생했어요. 결국 환불을 받기는 했지만 그 과정에서 겪어야 했던 마음고생과 분노는 지금도 생생합니다. [콜트맨]님과 같다고는 할 수 없지만 얼마나 답답하실까 그리고 지금까지 보냈던 시간과 에너지들은 무엇으로도 보상받을 수 없겠죠.
어떻게 도움을 드릴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삼성 C/S의 처리에 대한 불만을 댓글로 먼저 남깁니다. 존재감 없는 회원이지만 공동으로 대응하게 될 때 도울 수 있는 길이 생기면 돕겠습니다. 정말 고생이 많네요. 남에 일 같지 않아요. ㅠ.ㅠ
정말 황당하고 화가 나는 부분은 감가 상각비를 감안해서 17만원을 준다니... (중고 매물 가격 후려치는 것도 아니고) 이걸 대안으로 제시했다는 점입니다. 소비자 입장을 고려하고 자신들이 만든 제품에 대한 A/S를 못한다면, 감각 상각비 생각해서 디스플레이 되어 있던 제품을 17만원에 제공해야지.
기업에서 이렇게 일을 처리해도 소비자 개인이 대응할 수 있는 장치가 없는 상황이라면, 그리고 그 피해를 보는 사람이 내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하면서 공동으로 대응했으면 합니다. 제 경우는 2001년 노트북 구입했는데 문제가 있어 6개월 넘게 고생했어요. 결국 환불을 받기는 했지만 그 과정에서 겪어야 했던 마음고생과 분노는 지금도 생생합니다. [콜트맨]님과 같다고는 할 수 없지만 얼마나 답답하실까 그리고 지금까지 보냈던 시간과 에너지들은 무엇으로도 보상받을 수 없겠죠.
어떻게 도움을 드릴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삼성 C/S의 처리에 대한 불만을 댓글로 먼저 남깁니다. 존재감 없는 회원이지만 공동으로 대응하게 될 때 도울 수 있는 길이 생기면 돕겠습니다. 정말 고생이 많네요. 남에 일 같지 않아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