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피코 2016-06-06 20:39 그냥 돌아다니면서 찍는다면 600mm (환산 900mm)이상 되야 조금 찍을 수 있더군요.
물론 사람들이 근처에 가도 도망가지 않는 흔한 새들은 약간 예외입니다.
운이 좋으면 바로 앞에 잠깐 앉았다가 날아가는 새들도 있지요. 그때 정말 찰라의 순간인데
당연한 말이지만 그 순간에 잡느냐, 못잡느냐도 매우 중요한거 같고,,,
결국,,, 조류를 찍다보면 무조건 멀리서 망원으로 찍는것이 아니라 조류에 대한 생태지식이 더 중요한거 같더라구요.
예를 들면 어떤 분은 물총새에 대한 지식이 많아서 위장 및 매복해서 50mm정도의 렌즈로 바로 앞에서 찍는 것도 봤습니다.
팀을 이루어 매년 특정 장소에 지속적으로 방문하는 분들도 봤고, 새의 울음소리를 녹음해서 유인하는 분도 봤습니다. 등등...
그런게 아니라면 저도 잘은 모르지만 af좋은 바디에 적어도 600mm 이상 밝은 렌즈가 일단 있어야하는거 같습니다.
위 조건들 중 하나라도 결핍이 되면 찍을 수는 있지만 여러번 그 장소에 방문을 해야하는 등 몸이 매우 매우 힘들어집니다.
고생하면서 찍거나 자신만의 특별한 노하후로 찍는 수 밖에 없고, 실제로 MF로 잘찍는 놀라운 분들도 계시기는 합니다만
결국,, 보면,,, 아주 좋은 장비로도 찍기 힘든 사진이 새사진이 아닐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물론 사람들이 근처에 가도 도망가지 않는 흔한 새들은 약간 예외입니다.
운이 좋으면 바로 앞에 잠깐 앉았다가 날아가는 새들도 있지요. 그때 정말 찰라의 순간인데
당연한 말이지만 그 순간에 잡느냐, 못잡느냐도 매우 중요한거 같고,,,
결국,,, 조류를 찍다보면 무조건 멀리서 망원으로 찍는것이 아니라 조류에 대한 생태지식이 더 중요한거 같더라구요.
예를 들면 어떤 분은 물총새에 대한 지식이 많아서 위장 및 매복해서 50mm정도의 렌즈로 바로 앞에서 찍는 것도 봤습니다.
팀을 이루어 매년 특정 장소에 지속적으로 방문하는 분들도 봤고, 새의 울음소리를 녹음해서 유인하는 분도 봤습니다. 등등...
그런게 아니라면 저도 잘은 모르지만 af좋은 바디에 적어도 600mm 이상 밝은 렌즈가 일단 있어야하는거 같습니다.
위 조건들 중 하나라도 결핍이 되면 찍을 수는 있지만 여러번 그 장소에 방문을 해야하는 등 몸이 매우 매우 힘들어집니다.
고생하면서 찍거나 자신만의 특별한 노하후로 찍는 수 밖에 없고, 실제로 MF로 잘찍는 놀라운 분들도 계시기는 합니다만
결국,, 보면,,, 아주 좋은 장비로도 찍기 힘든 사진이 새사진이 아닐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참고로 50150으로는 거의 바로 앞에서 찍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