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지민 2016-09-14 16:21 사진 결과물은 똑같지만, 그 결과물을 내게 해주는 과정에서 차이가 좀 있을 겁니다.
제가 [NX500에 비해 크고 무거운] A57 + 시그마 17-50/2.8을 쓰다가 NX500 + 16-50pz로 왔더니, 작고 가벼워서 휴대성이 올라갔지만, 초반에 흔들린 사진이 많았습니다 (지금도 좀 있지만 나아지고 있습니다). 화소가 높아져서 그런 것도 있지만, 전체적인 무게와 부피가 줄어들고 밸런스가 확연하게 달라지다보니 파지가 잘 안 되는 점도 컸던 걸로 보입니다. 사진을 찍을 때마다 사진기와 손의 밀착도, 손의 흔들림, 그리고 밸런스를 하나씩 확인하면서 찍으니 줄어들더군요.
반대로, NX500에서 NX1으로 가시게 되면, 처음에는 부피, 무게, 밸런스가 달라져서 익숙하지 않으시겠지만, 익숙해진다면 더욱 안정적으로 사진을 찍으실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특히 말씀하신 대로 S렌즈들이나 85mm처럼 비교적 크고 무거운 렌즈들을 사용하시게 되면 더욱.
또, NX1은 방진방적이 되기 때문에 날씨등의 외부 환경에 신경을 덜 쓸 수 있다는 점도 결과물의 차이를 낼 수 있는 요인 중의 하나가 되기도 합니다.
제가 [NX500에 비해 크고 무거운] A57 + 시그마 17-50/2.8을 쓰다가 NX500 + 16-50pz로 왔더니, 작고 가벼워서 휴대성이 올라갔지만, 초반에 흔들린 사진이 많았습니다 (지금도 좀 있지만 나아지고 있습니다). 화소가 높아져서 그런 것도 있지만, 전체적인 무게와 부피가 줄어들고 밸런스가 확연하게 달라지다보니 파지가 잘 안 되는 점도 컸던 걸로 보입니다. 사진을 찍을 때마다 사진기와 손의 밀착도, 손의 흔들림, 그리고 밸런스를 하나씩 확인하면서 찍으니 줄어들더군요.
반대로, NX500에서 NX1으로 가시게 되면, 처음에는 부피, 무게, 밸런스가 달라져서 익숙하지 않으시겠지만, 익숙해진다면 더욱 안정적으로 사진을 찍으실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특히 말씀하신 대로 S렌즈들이나 85mm처럼 비교적 크고 무거운 렌즈들을 사용하시게 되면 더욱.
또, NX1은 방진방적이 되기 때문에 날씨등의 외부 환경에 신경을 덜 쓸 수 있다는 점도 결과물의 차이를 낼 수 있는 요인 중의 하나가 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