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도리 2018-01-04 16:09요새는 인터넷 덕에 어지간한 일은 한글로 된 사이트에서 다 해결이 되요. 숙박, 주차장 찾기, 명소의 입장권 확보, 괜찮은 맛집 찾기 등등. 상점에서 흥정하는 일은 짧은 영어보다 바디랭귀지가 더 유용하기도 했고요^^(이탈리아는 에누리가 곧잘 통하더군요^^) 언어문제가 생겼을 때는 꼭 말로 해결하려 들지 말고, 의사소통에 방점을 두고 차분히 대응하면 대부분 해결됩니다. 오히려 그런 일이 재밌기도 해요. 이태리에서는 말이 안통해서 버스비를 못낸 적이 많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