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dman 2024-03-15 22:43곰소항 위에 있는 줄포항도 옛날엔 성시 였는데 ...
점점 갯벌로 메꿔저 이젠 기능을 거의 상실 한걸 보면서
곰소도 걱정이 됩니다. 아마 많이 갯벌이 차 올랐을 거예요.
흑백으로 어항의 현재와 미래의 분위기를 의미있게 처리한듯 보여요.
총각때(군대 가기전...) 라면회사 근무할때 대리점 영업독려 나가서
제철에 잡은 그 맛있는 쭈꾸미 데쳐서 많이도 먹었는데 ...
그때 모 대리점 사장 여동생분 ... 고고하고 도도한 멋 을 풍기면서
큰키로 잠깐 잠깐 보이면서 총각마음 설레게 했던(물론 저보다 연상 이지만...)
벌써 52년 이상이 지난 까마득한 옛 추억 입니다.
오빠인 사장과 부인(올케 언니) 이 결혼도 안하고 혼자 살겠다고 고집 부린다고
푸념을 하던 그 분도, 이젠 나처럼 머리에 서리가 하얗게 내렸겠지요.
근데 ... 왜 하필 지금 나오는 노래는 '못찾겠다 꾀꼬리' 인지 ..
푸바로 스피커에 이어폰 꽂고 듣고 있거든요 ^^
점점 갯벌로 메꿔저 이젠 기능을 거의 상실 한걸 보면서
곰소도 걱정이 됩니다. 아마 많이 갯벌이 차 올랐을 거예요.
흑백으로 어항의 현재와 미래의 분위기를 의미있게 처리한듯 보여요.
총각때(군대 가기전...) 라면회사 근무할때 대리점 영업독려 나가서
제철에 잡은 그 맛있는 쭈꾸미 데쳐서 많이도 먹었는데 ...
그때 모 대리점 사장 여동생분 ... 고고하고 도도한 멋 을 풍기면서
큰키로 잠깐 잠깐 보이면서 총각마음 설레게 했던(물론 저보다 연상 이지만...)
벌써 52년 이상이 지난 까마득한 옛 추억 입니다.
오빠인 사장과 부인(올케 언니) 이 결혼도 안하고 혼자 살겠다고 고집 부린다고
푸념을 하던 그 분도, 이젠 나처럼 머리에 서리가 하얗게 내렸겠지요.
근데 ... 왜 하필 지금 나오는 노래는 '못찾겠다 꾀꼬리' 인지 ..
푸바로 스피커에 이어폰 꽂고 듣고 있거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