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MEDIOS 2025-07-04 18:32종합적인 성능으로 보면, 기계적 기본 사양이 높게 시작하고 후기에 나온 니콘 계열 기종들이 아무래도 우세할 것 같습니다. 센서를 중심으로 보자면, D810은 잘 아시는 것처럼 135 포맷 센서답게 DR은 12EV에 근접하고, 실사용 ISO도 2000을 넘겼습니다.
반면 D7200은 DR이 약 10EV 정도였고, ISO가 올라갈수록 D810과의 성능 격차가 벌어졌던 기억입니다. 그래도 실사용 ISO는 꽤 괜찮아서 1000은 넘었던 걸로 생각됩니다.
K-7은 바디 크기가 상대적으로 작다는 장점은 있지만, 이들 중에서는 가장 성능이 뒤처지는 기종으로 보입니다. 사용한 지 오래되어 정확하진 않지만, 당시 기준으로 실사용 ISO는 400 정도가 한계였던 것 같습니다. K-5쯤 되어야 D7200과 어느 정도 비교해볼 수 있을 것 같네요.
물론 현 시점에서는 세 기종 모두 복합적으로 장단점이 있는 만큼, 어느 하나를 우열로 딱 잘라 말하기는 어렵다고 생각됩니다.
반면 D7200은 DR이 약 10EV 정도였고, ISO가 올라갈수록 D810과의 성능 격차가 벌어졌던 기억입니다. 그래도 실사용 ISO는 꽤 괜찮아서 1000은 넘었던 걸로 생각됩니다.
K-7은 바디 크기가 상대적으로 작다는 장점은 있지만, 이들 중에서는 가장 성능이 뒤처지는 기종으로 보입니다. 사용한 지 오래되어 정확하진 않지만, 당시 기준으로 실사용 ISO는 400 정도가 한계였던 것 같습니다. K-5쯤 되어야 D7200과 어느 정도 비교해볼 수 있을 것 같네요.
물론 현 시점에서는 세 기종 모두 복합적으로 장단점이 있는 만큼, 어느 하나를 우열로 딱 잘라 말하기는 어렵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