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MEDIOS 2025-07-04 22:54니콘은 D시리즈 초기부터 캐논과 달리 모델별로 절대 기준치가 정해져 있어서, 핀 문제는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었습니다.
D7200과 D810 모두 니콘 후기형 모델이라 핀 문제는 거의 없었는데, D7200은 조정이 잘못되어 있었던 것 같네요.
플랜지백과 연관된 문제였을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D810은 광학 로우패스 필터(OLPF)가 제거되어 있고 화소 수가 4천만에 육박하다 보니, 렌즈의 해상력 영향을 상당히 많이 받더군요.
구형 렌즈 중 공간 주파수가 낮은 렌즈들로는 선이 굵은 표현은 가능하지만, 광각 계열에서는 렌즈 성능이 따라주지 않으면 카메라 본연의 해상력을 제대로 끌어내기 어렵웠습니다.
시그마 아트 50mm F1.4는 전체 렌즈군 중에서도 해상력 면에서는 손꼽히는 렌즈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한때 구입을 고민했던 적이 있습니다.
저는 현재 Sigma 50mm F1.4 DG HSM과 방향성이 조금 다른 Nikon 58mm F1.4G를 사용 중입니다. (
아마 잔존가는 니콘 쪽이 두 배가량 높지만, 순수 선예도만 보면 절반 수준일 겁니다. 특히 근거리에서는요.)
개인 거래인데 렌즈 매입, 판매를 하시는 분이었나 보군요.
요즘은 차액거래가 과거처럼 몰고가는 시대가 아니라서 지역장터 이용해서 매입 후 판매하는 분들이 있는 것 같긴 하더군요.
D7200과 D810 모두 니콘 후기형 모델이라 핀 문제는 거의 없었는데, D7200은 조정이 잘못되어 있었던 것 같네요.
플랜지백과 연관된 문제였을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D810은 광학 로우패스 필터(OLPF)가 제거되어 있고 화소 수가 4천만에 육박하다 보니, 렌즈의 해상력 영향을 상당히 많이 받더군요.
구형 렌즈 중 공간 주파수가 낮은 렌즈들로는 선이 굵은 표현은 가능하지만, 광각 계열에서는 렌즈 성능이 따라주지 않으면 카메라 본연의 해상력을 제대로 끌어내기 어렵웠습니다.
시그마 아트 50mm F1.4는 전체 렌즈군 중에서도 해상력 면에서는 손꼽히는 렌즈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한때 구입을 고민했던 적이 있습니다.
저는 현재 Sigma 50mm F1.4 DG HSM과 방향성이 조금 다른 Nikon 58mm F1.4G를 사용 중입니다. (
아마 잔존가는 니콘 쪽이 두 배가량 높지만, 순수 선예도만 보면 절반 수준일 겁니다. 특히 근거리에서는요.)
개인 거래인데 렌즈 매입, 판매를 하시는 분이었나 보군요.
요즘은 차액거래가 과거처럼 몰고가는 시대가 아니라서 지역장터 이용해서 매입 후 판매하는 분들이 있는 것 같긴 하더군요.
D7200 고질적 문제 없고 상당히 괜찮은 기종인데 잘 수리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