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dman 2025-07-23 10:41엊그제 스나이퍼^ 님이 연꽃을 한번도 보질 못하셨다는 댓글을 보고
좀 놀라긴 했었습니다만.
그럴수밖에 없을거 라는 이해를 뒤늦게 한 제 미련함을 탓하면서요 ~ ^^
어려서 부터 도회지에서 자라다가 타국에 거주 하신다면 당연 모를수밖에 없을테고
이곳에서 살아도 연꽃을 한번도 못보신 분 들도 모를텐데 하물며 ...
저는 초등학교 (당시에는 국민학교) 를 농촌에서 3학년 까지 다니다 도시로 전학을 왔기 때문에
태생이 촌넘 인지라 흔하게 보고 자랐습니다.
더구나 학교안에 연못에 있는데 그곳에 연꽃이 있어서, 여름 지나면 그 진흙탕속에 옷을 다버리면서
연뿌리를 캐서 먹었습니다. 당시에는 동네 가게(점빵) 에서 간식거리 사먹을 돈도 없었기 때문에요 ~ ^^
아무튼 제 막샷 연꽃을 보면서 잠시나마 향수에 젖어 보신다면 그보다 큰 보람은 없겠습니다.
이어서 시간 나는대로 나머지 못올린 몇컷의 막샷 들을 업로드 할 생각 입니다.
건강하시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좀 놀라긴 했었습니다만.
그럴수밖에 없을거 라는 이해를 뒤늦게 한 제 미련함을 탓하면서요 ~ ^^
어려서 부터 도회지에서 자라다가 타국에 거주 하신다면 당연 모를수밖에 없을테고
이곳에서 살아도 연꽃을 한번도 못보신 분 들도 모를텐데 하물며 ...
저는 초등학교 (당시에는 국민학교) 를 농촌에서 3학년 까지 다니다 도시로 전학을 왔기 때문에
태생이 촌넘 인지라 흔하게 보고 자랐습니다.
더구나 학교안에 연못에 있는데 그곳에 연꽃이 있어서, 여름 지나면 그 진흙탕속에 옷을 다버리면서
연뿌리를 캐서 먹었습니다. 당시에는 동네 가게(점빵) 에서 간식거리 사먹을 돈도 없었기 때문에요 ~ ^^
아무튼 제 막샷 연꽃을 보면서 잠시나마 향수에 젖어 보신다면 그보다 큰 보람은 없겠습니다.
이어서 시간 나는대로 나머지 못올린 몇컷의 막샷 들을 업로드 할 생각 입니다.
건강하시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