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dman 2025-07-23 11:15그날 마음이 너무 급하다 보니 ...
아시다시피 덕진공원 가운데를 가로지르는 다리 한쪽은 연꽃이 없는 ~
말 그대로 물만 있는 연못이고
그 다리 반대편 에만 연꽃군락이 있다보니 그냥 다리를 가로질러
연꽃만 있는쪽도 다 돌지를 못하고 연못 가운데 작은 다리를 걸어가며
바쁘게 몇컷 담다보니 그나마 개뿔인 실력에 사진이 더 엉망이 된것 같습니다.
더 일찍이 아침이슬 걷히기전에 갔어야 예쁜 연꽃 봉오리 들도 많이 봤을터 인데
늦다보니 연꽃들도 모두 늘어져 버려 있었네요.
덕분에 딸아이 한테 늦었다고 한소리 듣기는 했지만, 그래도 마음 한구석 자리 잡았던
허전함은 조금 사라진듯 합니다. 어제는 집사람이 음식물을 삼키기 어려울 정도의 연하장애가
심한지라 배에 구멍을 내어, 위로 연결시키는 관을 삽입하는 시술을 했습니다.
그곳으로 양양식을 주사기나 다른 보조기구를 이용해서 직접 주입 하게 된다네요.
마취가 깨서 아플텐데도 고통도 제대로 표현을 못하고 눈만 껌벅 거리는걸 보니 더 마음이 좋질 않더군요.
아마 며칠 지나서 그곳의 상처가 아물고 폐에 염증이 개선이 된다면 퇴원 시키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늘도 소나기가 한풀 내릴것 같습니다. 아침부터 찌는걸 보니 ...
건강 하시고 즐거운 시간 되십시요 ~ ^^
아시다시피 덕진공원 가운데를 가로지르는 다리 한쪽은 연꽃이 없는 ~
말 그대로 물만 있는 연못이고
그 다리 반대편 에만 연꽃군락이 있다보니 그냥 다리를 가로질러
연꽃만 있는쪽도 다 돌지를 못하고 연못 가운데 작은 다리를 걸어가며
바쁘게 몇컷 담다보니 그나마 개뿔인 실력에 사진이 더 엉망이 된것 같습니다.
더 일찍이 아침이슬 걷히기전에 갔어야 예쁜 연꽃 봉오리 들도 많이 봤을터 인데
늦다보니 연꽃들도 모두 늘어져 버려 있었네요.
덕분에 딸아이 한테 늦었다고 한소리 듣기는 했지만, 그래도 마음 한구석 자리 잡았던
허전함은 조금 사라진듯 합니다. 어제는 집사람이 음식물을 삼키기 어려울 정도의 연하장애가
심한지라 배에 구멍을 내어, 위로 연결시키는 관을 삽입하는 시술을 했습니다.
그곳으로 양양식을 주사기나 다른 보조기구를 이용해서 직접 주입 하게 된다네요.
마취가 깨서 아플텐데도 고통도 제대로 표현을 못하고 눈만 껌벅 거리는걸 보니 더 마음이 좋질 않더군요.
아마 며칠 지나서 그곳의 상처가 아물고 폐에 염증이 개선이 된다면 퇴원 시키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늘도 소나기가 한풀 내릴것 같습니다. 아침부터 찌는걸 보니 ...
건강 하시고 즐거운 시간 되십시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