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umu 2025-08-04 11:41솔직히 요즘 사진도 안 찍고 여기저기 기웃거리면서 보이는 것들이 있습니다.
새로운 기종은 뭐가 어떻고...? 가격은 뭐 이리 부르는 게 값인 건지..
또 사진은 예전만큼 끌리는 작품은 못 보는 것 같은데,
새로운 시스템으로 넘어가고 싶어 여기 장점은 뭐고 단점은 뭡니까..? 하며 간 보는 것도 여전하고
우리가 사진의 처음 대한 매력은 과연 무엇일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멋지고 아름다운 작품을 나도 담고 싶다는 게 저의 생각이었고
그래서 무작정 아무것도 모른 체 형편없는 장비로 시커멓고 어두운 밤 깊은 산으로 무서움을 이겨내며 올라 다니며 열심히 찍었는데,
그곳엔 메이저 장비로 구색을 갖춘 선배님들의 실력 보다는 장비를 보고 고약한 비웃음과 조롱으로 창피함과 자존심도 이겨가며,
사진을 배웠는데 근래 게으름과 몸이 안 좋아 산에도 못 가고 그러다 보니 장비를 정리해야 하나 하는 생각도 드네요.
하지만 애지중지하는 장비까지 정리하면 다시는 좋아하는 사진을 안 볼까 걱정이 있어 고민이 깊어 집니다.
여건이 좋아진다면 다시 여기저기 산에 올라 담고 싶은 풍경을 마음껏 느끼고 싶은 그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새로운 기종은 뭐가 어떻고...? 가격은 뭐 이리 부르는 게 값인 건지..
또 사진은 예전만큼 끌리는 작품은 못 보는 것 같은데,
새로운 시스템으로 넘어가고 싶어 여기 장점은 뭐고 단점은 뭡니까..? 하며 간 보는 것도 여전하고
우리가 사진의 처음 대한 매력은 과연 무엇일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멋지고 아름다운 작품을 나도 담고 싶다는 게 저의 생각이었고
그래서 무작정 아무것도 모른 체 형편없는 장비로 시커멓고 어두운 밤 깊은 산으로 무서움을 이겨내며 올라 다니며 열심히 찍었는데,
그곳엔 메이저 장비로 구색을 갖춘 선배님들의 실력 보다는 장비를 보고 고약한 비웃음과 조롱으로 창피함과 자존심도 이겨가며,
사진을 배웠는데 근래 게으름과 몸이 안 좋아 산에도 못 가고 그러다 보니 장비를 정리해야 하나 하는 생각도 드네요.
하지만 애지중지하는 장비까지 정리하면 다시는 좋아하는 사진을 안 볼까 걱정이 있어 고민이 깊어 집니다.
여건이 좋아진다면 다시 여기저기 산에 올라 담고 싶은 풍경을 마음껏 느끼고 싶은 그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고문 님의 글을 보다 이 생각 저 생각으로 정리되지 않은 말들을 끄적여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