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dman 2025-09-05 14:42제가 술을 안마신지가 수년이 지나다 보니까 이젠 술이름도 혼돈 합니다.
사진의 '상쾌한' 이라는 술도 있나(?) ... 네 ㅠLㅠ
Twin 하트 님이 외쿡 가신다는게 엊그제 같은데 돌아왔다는 아래글을 보니 시간이 빠르긴 합니다.
요즘 햇볕이 따가워서 그렇지 습도는 느낌이 올정도로 줄어 들어 불쾌감이 많이 줄긴 했네요.
디스크 ... 참 고질병 이죠? 저도 목디스크를 현재도 앓고 있긴 합니다.
벌써 10년이 지나는군요. 처음 발병(?) 했을땐 왼쪽팔의 통증이 얼마나 심한지 거짓없는 심정으로
그쪽 팔을 절단 해버리는게 훨씬 낫겠다 싶은 생각을 할 정도 였으니 ...
전주 에서 그 방면으로 유명 하다는 병원에 가서 MRI 찍어보니 원장 曰 ~
내일 당장 수술 하자고 하더라구요. 제눈에도 경추 5번이 튀어나와 신경을
아주 심한 각도로 꺾어 누르고 있는게 보입니다.
오후에 수술 준비차 병원에 들렀더니 원장쌤이 수술이 불가피 하지만 그레 능사는 아니니까
3~4일 치료를 해보고 그래도 통증이 계속 되면 수술 하자고 합니다.
그래서 그날부터 마약성 진통제를 일주일동안 주사제로 맞으며 (다음 일주일은 주사 안놔주고 격주로 놔줍니다)
물리치료를 받으러 다녔지요. 밤에는 뜨거운 팩으로 팔을 감쌎지 않으면 통증으로 잠을 잘수가 없습니다.
헌데 우연히도 인터넷 검색 하다 발견한 ... 어느 젊은 목디스크 환자가 올려놓은 경험담과 맨손 치료법 ~
1분정도 밖에 안걸리더군요. 쉽게 말해서 0.1% 정도의 믿음만 가지고 걍 해봤습니다.
하루에 거의 10여번 정도 이상으로 ... 할때마다 아주 경미 하나마 시원함이 있더군요.
그래도 마약성 진통제가 없는 주 에는 정말 괴로웠습니다. 그렇게 저렇게 고통속에 2~3개월이 흘렀습니다.
그리고 어느날 문득 이번주에 마약성 진통제를 맞지 않았다는걸 자각 하게 됩니다.
그런데 통증은 상당히 줄어 들었고요. 원장 선생 한테 그말을 했더니 진통제를 그만 투여 하자고 합니다.
해서 ... 긴 이바구 였습니다만 ~ 6개월후 부터는 병원을 가지않고 지내고 있지요.
지금도 한번씩 안좋다 싶으면 그 엉터리 같은 맨손운동을 한번씩 합니다 ~ ^^
그리고 허리도 한번씩 삐끗해서 며칠동안 정형외과 다니며 물리치료 받고 약먹고 ...
그 며칠동안의 고통도 힘들던데 ~ 4umu 님의 고통 ...
빨리 치료되어 일상의 생활로 복귀 하시길 정말 간절히 바랍니다.ㅣ
제 직장동료가 저와 나이가 엇비슷한데, 허리 때문에 그렇게 고통을 받다가 울나라 에서는
손꼽는 병원 에서 수술을 받았는데 1년정도후 다시 주저앉아 다른병원 에서 재수술을 했답니다.
그런데 지금은 완치는 아니겠지만, 등산도 다니고 일상생활 괜찮다고 합니다. 물론 술을 좋아하는 친구라서
지금도 꼭 하루도 거르지 않고 소주 1~2병에 맥주 1병 소맥을 꼭 마셔햐 하고 또 그리 한답니다.
하긴 뭐 ... 술이 맛있다고 하는 사람 인데요 ~ ^^
그리고 역시나 오랜만에 Group ABBA 의 치키티타(Chiquitita) 노래 감사합니다.
Group ABBA 는 정말 제가 좋아하는 노래를 해주는 singer 였고 ... 몇년전 인터넷 검색중
여성 멤버중 한분 인데 (얼굴은 알겠으나 이름이 기억이 나질 않아서요...) 거리를 걷는 모습의
사진을 보았습니다. 우리처럼 얼굴에 보톡스도 뭣도 성형없이 자연의 섭리를 그대로 받아들인 ...
그 나이든 모습이 너무 교양 있어 보이고 멋있기 까지 하더군요. 칠십이 훨 지났을텐데 ~
오랜만에 좋아하는 노래 들으며 글을 적다보니 미주알 고주알 탱자 가라사대의 복사판이 되어 버렸군요.
진심(眞心) ... 4umu 님의 빠른 쾌유를 빌며. 재삼 아무런 생각 일랑 하지 마시고 오직 건강관리 에만 전념 하소서 ~
2025-09-05 14:40 신고
사진의 '상쾌한' 이라는 술도 있나(?) ... 네 ㅠLㅠ
Twin 하트 님이 외쿡 가신다는게 엊그제 같은데 돌아왔다는 아래글을 보니 시간이 빠르긴 합니다.
요즘 햇볕이 따가워서 그렇지 습도는 느낌이 올정도로 줄어 들어 불쾌감이 많이 줄긴 했네요.
디스크 ... 참 고질병 이죠? 저도 목디스크를 현재도 앓고 있긴 합니다.
벌써 10년이 지나는군요. 처음 발병(?) 했을땐 왼쪽팔의 통증이 얼마나 심한지 거짓없는 심정으로
그쪽 팔을 절단 해버리는게 훨씬 낫겠다 싶은 생각을 할 정도 였으니 ...
전주 에서 그 방면으로 유명 하다는 병원에 가서 MRI 찍어보니 원장 曰 ~
내일 당장 수술 하자고 하더라구요. 제눈에도 경추 5번이 튀어나와 신경을
아주 심한 각도로 꺾어 누르고 있는게 보입니다.
오후에 수술 준비차 병원에 들렀더니 원장쌤이 수술이 불가피 하지만 그레 능사는 아니니까
3~4일 치료를 해보고 그래도 통증이 계속 되면 수술 하자고 합니다.
그래서 그날부터 마약성 진통제를 일주일동안 주사제로 맞으며 (다음 일주일은 주사 안놔주고 격주로 놔줍니다)
물리치료를 받으러 다녔지요. 밤에는 뜨거운 팩으로 팔을 감쌎지 않으면 통증으로 잠을 잘수가 없습니다.
헌데 우연히도 인터넷 검색 하다 발견한 ... 어느 젊은 목디스크 환자가 올려놓은 경험담과 맨손 치료법 ~
1분정도 밖에 안걸리더군요. 쉽게 말해서 0.1% 정도의 믿음만 가지고 걍 해봤습니다.
하루에 거의 10여번 정도 이상으로 ... 할때마다 아주 경미 하나마 시원함이 있더군요.
그래도 마약성 진통제가 없는 주 에는 정말 괴로웠습니다. 그렇게 저렇게 고통속에 2~3개월이 흘렀습니다.
그리고 어느날 문득 이번주에 마약성 진통제를 맞지 않았다는걸 자각 하게 됩니다.
그런데 통증은 상당히 줄어 들었고요. 원장 선생 한테 그말을 했더니 진통제를 그만 투여 하자고 합니다.
해서 ... 긴 이바구 였습니다만 ~ 6개월후 부터는 병원을 가지않고 지내고 있지요.
지금도 한번씩 안좋다 싶으면 그 엉터리 같은 맨손운동을 한번씩 합니다 ~ ^^
그리고 허리도 한번씩 삐끗해서 며칠동안 정형외과 다니며 물리치료 받고 약먹고 ...
그 며칠동안의 고통도 힘들던데 ~ 4umu 님의 고통 ...
빨리 치료되어 일상의 생활로 복귀 하시길 정말 간절히 바랍니다.ㅣ
제 직장동료가 저와 나이가 엇비슷한데, 허리 때문에 그렇게 고통을 받다가 울나라 에서는
손꼽는 병원 에서 수술을 받았는데 1년정도후 다시 주저앉아 다른병원 에서 재수술을 했답니다.
그런데 지금은 완치는 아니겠지만, 등산도 다니고 일상생활 괜찮다고 합니다. 물론 술을 좋아하는 친구라서
지금도 꼭 하루도 거르지 않고 소주 1~2병에 맥주 1병 소맥을 꼭 마셔햐 하고 또 그리 한답니다.
하긴 뭐 ... 술이 맛있다고 하는 사람 인데요 ~ ^^
그리고 역시나 오랜만에 Group ABBA 의 치키티타(Chiquitita) 노래 감사합니다.
Group ABBA 는 정말 제가 좋아하는 노래를 해주는 singer 였고 ... 몇년전 인터넷 검색중
여성 멤버중 한분 인데 (얼굴은 알겠으나 이름이 기억이 나질 않아서요...) 거리를 걷는 모습의
사진을 보았습니다. 우리처럼 얼굴에 보톡스도 뭣도 성형없이 자연의 섭리를 그대로 받아들인 ...
그 나이든 모습이 너무 교양 있어 보이고 멋있기 까지 하더군요. 칠십이 훨 지났을텐데 ~
오랜만에 좋아하는 노래 들으며 글을 적다보니 미주알 고주알 탱자 가라사대의 복사판이 되어 버렸군요.
진심(眞心) ... 4umu 님의 빠른 쾌유를 빌며. 재삼 아무런 생각 일랑 하지 마시고 오직 건강관리 에만 전념 하소서 ~
2025-09-05 14:40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