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마영 2015-05-27 16:12 조금 더 설명드리자면 CABAC는 IPB를 구별하는 인터프레임 방식의 압축 알고리즘과는 다른 것으로 워프짱님은 B 프레임을 CABAC로 표현하셨지만 I든 P든 B든 양자화단계에서 엔트로피 코딩할때 CABAC가 수행됩니다. 즉 최종적인 무손실 압축 기법의 하나라고 보시면 됩니다.
다만 H.264에서는 베이스라인 프로파일(I와 P만 사용)에서 CABAC 기법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워프짱님이 CABAC와 B프레임을 같은 것으로 오해하신 것 같습니다. H.264에서는 CABAC와 CLVLC를 프로파일에 따라 선택적으로 사용하지만 HEVC에서는 CABAC가 기본으로 채택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B 프레임을 쓰지 않는다고 CABAC 기법을 사용하지 않는다고 단정지을 수는 없습니다.
또한 HEVC는 H.264에 비해 예측 알고리즘 뿐 아니라 트리구조 블럭 등 다양한 기법이 인트라 프레임 압축에서도 효율을 높이고 있기 때문에 설명하신 부분과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말씀하시려는 의도나 방향은 충분히 이해되지만 제 글에 대해 오해를 불러올 수 있는 잘못된 인용과 일부 설명에 약간의 오류가 있어 댓글을 남깁니다.
다만 H.264에서는 베이스라인 프로파일(I와 P만 사용)에서 CABAC 기법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워프짱님이 CABAC와 B프레임을 같은 것으로 오해하신 것 같습니다. H.264에서는 CABAC와 CLVLC를 프로파일에 따라 선택적으로 사용하지만 HEVC에서는 CABAC가 기본으로 채택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B 프레임을 쓰지 않는다고 CABAC 기법을 사용하지 않는다고 단정지을 수는 없습니다.
또한 HEVC는 H.264에 비해 예측 알고리즘 뿐 아니라 트리구조 블럭 등 다양한 기법이 인트라 프레임 압축에서도 효율을 높이고 있기 때문에 설명하신 부분과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말씀하시려는 의도나 방향은 충분히 이해되지만 제 글에 대해 오해를 불러올 수 있는 잘못된 인용과 일부 설명에 약간의 오류가 있어 댓글을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