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도 연속촬영이 아니고 파일분할된다고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이는 전적으로 파일시스템의 문제입니다. SDHC라 불리우는 SD카드는 FAT32포맷을 사용하고 있고, 이는 한파일의 크기가 최대 4기가를 넘을 수 없습니다.즉, SDHC규격을 사용하는 카메라들은 어떤 방법을 해도 한파일의 크기를 4기가를 넘길수가 없어요. AVCHD는 블루레이 호환규격으로 블루레이와 같은 구조를 갖는 규격입니다. 2시간짜리 영화를 담는다면 블루레이 디스크도 파일을 4기가씩 끊어서 담고 있어요. AVCHD도 같은 방식으로 2시간 짜리 영화를 4기가씩 끊어서 담고 있습니다.
2. 파나 마포들이 AVCHD에서 29분 59초 제한없이 연속촬영이 가능한것은 먼저 발열문제를 잡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파나소닉은 발열로 인해 촬영이 중단되는 문제를 잡기 위해서 가장 효율적인 열방출 설계를 적용하는걸로 알려져 있고, 개발자인터뷰에도 자주 언급됩니다. LX100의 경우에도 GH4와 같은 세대의 센서(GX7)를 사용하고 프로세서도 같은 성능의 프로세서를 쓰는데 4K 15분 제한이 걸린 이유를 LX100 바디크기에 GH4의 발열설계를 할 수 없어 제한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그리고, LX100은 마포센서는 쓰지만 하이엔드 똑딱이입니다. 똑딱이는 발열 잡아도 연속촬영제한은 걸어요.
3. 유럽용 펌웨어를 제작하면 어렵다?
파나 바디도 유럽(PAL)용 펌웨어와 NTSC용 펌웨어를 따로 제작하지 않습니다. 하드웨어도 동일해요. 다만, 생산하고 처음 셋팅할때 출시국만 선택해줍니다. 한번 셋팅하면 출시국 변경이 불가능한 방식으로 그 후 펌웨어는 다 동일합니다. 펌웨어코드내에서 출시 국가에 따라 언어설정, PAL, NTSC가 고정됩니다.
즉, 한번 해놓으면 관리가 어려운 방식은 아닙니다. 삼성도 못할리가 없죠. 안드로이드 폰은 국가별로 펌웨어가 다른가요? 하드웨어가 동일하면 국가별로 펌웨어를 따로 가져가는 일은 하면 고생입니다. 그렇게 안하는게 맞죠.
4. 소니는 아직까지 발열에 대한 대비책을 세우고 있는거 같아보이지 않습니다. 29분 59초 전에 발열로 먼저 꺼지는 기종들이 많으니까요... 연속촬영시간 제한을 풀기위해서 먼저 해결해야되는 조건은 관세가 아니고 발열문제입니다. 발열문제 잡고나면 연속촬영은 소프트웨어 문제일뿐이니까요.
제조사 입장에서 보면 "너네는 왜 연속촬영시간 제한을 풀어주지 않느냐?" 라고 했을 때, "우리는 발열을 못잡아서요.." 라고 하는게 나을까요? "관세때문에요." 라고 하는게 나을까요?
발열이라고 하면 그건 제조사의 잘못입니다. 근데 관세라고 하면요? 규정때문이니 제조사는 잘못이 없는게 되죠...
어떤 대답을 하는게 제조사 입장에서 좋을까요? 한국은 NTSC지역이라 캠코더 관세에 해당이 안되는데 말이죠...
파나소닉도 연속촬영이 아니고 파일분할된다고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이는 전적으로 파일시스템의 문제입니다. SDHC라 불리우는 SD카드는 FAT32포맷을 사용하고 있고, 이는 한파일의 크기가 최대 4기가를 넘을 수 없습니다.즉, SDHC규격을 사용하는 카메라들은 어떤 방법을 해도 한파일의 크기를 4기가를 넘길수가 없어요. AVCHD는 블루레이 호환규격으로 블루레이와 같은 구조를 갖는 규격입니다. 2시간짜리 영화를 담는다면 블루레이 디스크도 파일을 4기가씩 끊어서 담고 있어요. AVCHD도 같은 방식으로 2시간 짜리 영화를 4기가씩 끊어서 담고 있습니다.
2. 파나 마포들이 AVCHD에서 29분 59초 제한없이 연속촬영이 가능한것은 먼저 발열문제를 잡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파나소닉은 발열로 인해 촬영이 중단되는 문제를 잡기 위해서 가장 효율적인 열방출 설계를 적용하는걸로 알려져 있고, 개발자인터뷰에도 자주 언급됩니다. LX100의 경우에도 GH4와 같은 세대의 센서(GX7)를 사용하고 프로세서도 같은 성능의 프로세서를 쓰는데 4K 15분 제한이 걸린 이유를 LX100 바디크기에 GH4의 발열설계를 할 수 없어 제한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그리고, LX100은 마포센서는 쓰지만 하이엔드 똑딱이입니다. 똑딱이는 발열 잡아도 연속촬영제한은 걸어요.
3. 유럽용 펌웨어를 제작하면 어렵다?
파나 바디도 유럽(PAL)용 펌웨어와 NTSC용 펌웨어를 따로 제작하지 않습니다. 하드웨어도 동일해요. 다만, 생산하고 처음 셋팅할때 출시국만 선택해줍니다. 한번 셋팅하면 출시국 변경이 불가능한 방식으로 그 후 펌웨어는 다 동일합니다. 펌웨어코드내에서 출시 국가에 따라 언어설정, PAL, NTSC가 고정됩니다.
즉, 한번 해놓으면 관리가 어려운 방식은 아닙니다. 삼성도 못할리가 없죠. 안드로이드 폰은 국가별로 펌웨어가 다른가요? 하드웨어가 동일하면 국가별로 펌웨어를 따로 가져가는 일은 하면 고생입니다. 그렇게 안하는게 맞죠.
4. 소니는 아직까지 발열에 대한 대비책을 세우고 있는거 같아보이지 않습니다. 29분 59초 전에 발열로 먼저 꺼지는 기종들이 많으니까요... 연속촬영시간 제한을 풀기위해서 먼저 해결해야되는 조건은 관세가 아니고 발열문제입니다. 발열문제 잡고나면 연속촬영은 소프트웨어 문제일뿐이니까요.
제조사 입장에서 보면 "너네는 왜 연속촬영시간 제한을 풀어주지 않느냐?" 라고 했을 때, "우리는 발열을 못잡아서요.." 라고 하는게 나을까요? "관세때문에요." 라고 하는게 나을까요?
발열이라고 하면 그건 제조사의 잘못입니다. 근데 관세라고 하면요? 규정때문이니 제조사는 잘못이 없는게 되죠...
어떤 대답을 하는게 제조사 입장에서 좋을까요? 한국은 NTSC지역이라 캠코더 관세에 해당이 안되는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