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dman 2015-07-16 05:45 어렸을때 어른들이 기르던 개를 팔거나 약용으로 쓴다고 X X 했을때
그 악몽같은 기억들 때문에 저도 기르지 못하게 했습니다.
환갑을 훨씬 넘긴 작은누님 께서는 초등학교 다닐때 인데 ...
학교 끝나고 집에 왔는데 평소 같으면 누님 키보다 더 뛰면서 반겨주던
노랑이가 안보여서 물어보니 어른들 약용으로 쓴다고 X X 했다는 소릴 듣고
뒤편 냇가로 가서 한동안을 울던 그 모습이 지금도 잊혀지지 않네요 ~ ^^
기르던 개와 이별 한다는게 어렸을때나 지금이나 그 힘든 감정은 똑같지 싶습니다.
이제는 제가 가장이라 그럴일은 없겠고 ... 해서 길러보고 싶은데 도시에서의 삶은
그럴 여건이 안된다는게 안타까울 뿐입니다.
그 악몽같은 기억들 때문에 저도 기르지 못하게 했습니다.
환갑을 훨씬 넘긴 작은누님 께서는 초등학교 다닐때 인데 ...
학교 끝나고 집에 왔는데 평소 같으면 누님 키보다 더 뛰면서 반겨주던
노랑이가 안보여서 물어보니 어른들 약용으로 쓴다고 X X 했다는 소릴 듣고
뒤편 냇가로 가서 한동안을 울던 그 모습이 지금도 잊혀지지 않네요 ~ ^^
기르던 개와 이별 한다는게 어렸을때나 지금이나 그 힘든 감정은 똑같지 싶습니다.
이제는 제가 가장이라 그럴일은 없겠고 ... 해서 길러보고 싶은데 도시에서의 삶은
그럴 여건이 안된다는게 안타까울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