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20 14:59'강좌'라고 하면서 엉터리 설명 써 놓고 있는 블로그들 보면 한숨이 나오더군요.
그 엉터리 강좌를 보면서 다분할측광에서 마구 노출보정하는 초보들이 있을까봐 걱정도 되는데, 다행인 것은 지금은 미러리스의 세상이라서 무슨 방식으로 측광을 하든 잘못되면 화면에 다 보이므로 결과가 망가질 우려가 거의 없다는 점입니다. 옛날 필름 시대였다면 큰일날 강좌들이 많지요. 뒤집어 생각하면 '실제로 별 문제가 없기' 때문에 엉터리 강좌들이 딱히 지적당하지 않고 그냥 넘어가 온 것이고요.
아무튼 '다분할측광'은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써서 기계적으로 정확한 값을 내는 데에 신경을 쓰는 것이기 때문에 '낭만'은 떨어지기는 합니다.
'분위기'를 살린다면 아무래도 평균측광, 그 중에서도 '중앙중점 평균측광'이 좋지요.
다만, 어차피 미러리스에서는 화면에 노출 결과가 보이므로 실은 무슨 측광방법을 쓰더라도 노출보정 조금 만져 주기만 하면 다 똑같은 결과가 되므로 특정한 목적을 갖고 촬영하거나 급하게 촬영하는 것이 아니라면 어찌 보면 노출 방법의 의미가 없기도 합니다. 노출결과 미리보기를 끄고 광학식 뷰파인더의 SLR로 촬영하는 방식 그대로 촬영한다면 물론 의미가 있습니다만.
그 엉터리 강좌를 보면서 다분할측광에서 마구 노출보정하는 초보들이 있을까봐 걱정도 되는데, 다행인 것은 지금은 미러리스의 세상이라서 무슨 방식으로 측광을 하든 잘못되면 화면에 다 보이므로 결과가 망가질 우려가 거의 없다는 점입니다. 옛날 필름 시대였다면 큰일날 강좌들이 많지요. 뒤집어 생각하면 '실제로 별 문제가 없기' 때문에 엉터리 강좌들이 딱히 지적당하지 않고 그냥 넘어가 온 것이고요.
아무튼 '다분할측광'은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써서 기계적으로 정확한 값을 내는 데에 신경을 쓰는 것이기 때문에 '낭만'은 떨어지기는 합니다.
'분위기'를 살린다면 아무래도 평균측광, 그 중에서도 '중앙중점 평균측광'이 좋지요.
다만, 어차피 미러리스에서는 화면에 노출 결과가 보이므로 실은 무슨 측광방법을 쓰더라도 노출보정 조금 만져 주기만 하면 다 똑같은 결과가 되므로 특정한 목적을 갖고 촬영하거나 급하게 촬영하는 것이 아니라면 어찌 보면 노출 방법의 의미가 없기도 합니다. 노출결과 미리보기를 끄고 광학식 뷰파인더의 SLR로 촬영하는 방식 그대로 촬영한다면 물론 의미가 있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