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EO2 2018-03-16 16:57많이 비싸졌네요. 저 한참 청음하러 다닐 때 100만원 대가 제일 비쌌었습니다.
자운드에서 파는 커스텀 이어폰 아마 비슷하거나 더 비싼게 있을겁니다ㄷㄷ 그러나 집에서 쓰는 헤드폰은 엠프포함 50전후만 해도 300만원짜리 보다 좋습니다.
300만원 짜리 dap라고 잘나왔다 해서 들으로 대구까지 갔더니 예전에 제가 쓰던 중고로 90만원(엠프+dac)랑 비교조차 안되더군요...(요정도만해도 타이타닉 ost에 코러스가 몇명 있는지 구분 가능하고 전혀 다른 음악 같은 느낌이 듭니다.)
밖에서 궂이 좋은 걸 쓰고싶고 그럴 여유가 되시는 분이라면 모르겠으나.. 저 개인적으로는 인도어에 손을 대고 부터는 원레 쓰던 27만원짜리 이어폰도 너무 욕심낸 것 같더군요...
저가격에 dap살 금액에 1~2백만 더 보태서 인도어 시스템을 맞추면 바이올린 현에 발린 송진 떨어지는, 소리 피아노 건반에 손가락이 닿고 해머가 현을 때리고 현이 진동하는 과정이 상세하게 소리로 표현 되는 등... 놀라운 경험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맞출 수 있습니다.
sr009라고 검색을 하면 무슨 종교 수준의 찬양을 하는 리뷰어들이 있는대... 고가의 오디오를 많이 접해 보지 못한 상태에서 들어보면 그것도 부족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저도 당시 중고로 200만원이 넘는 금액을 들여서 시스템을 꾸렸지만... 외계인이 만든것도 아니고... 정말 그건 라이브도 아니고 연주자들만 들을 수 있는 수준의 디테일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dac까지 괸찮은걸로 사면.. 대략 1천만원대 초반즘? 하는대... 고작 천만원(?)가지고 이런 소리를 들을 수 있다니... 라는 생각이 월급230만원 받는 알바생 머리에서 떠오르더군요.
이어폰은 정말 아무것도 아닌 것 같아요..
자운드에서 파는 커스텀 이어폰 아마 비슷하거나 더 비싼게 있을겁니다ㄷㄷ 그러나 집에서 쓰는 헤드폰은 엠프포함 50전후만 해도 300만원짜리 보다 좋습니다.
300만원 짜리 dap라고 잘나왔다 해서 들으로 대구까지 갔더니 예전에 제가 쓰던 중고로 90만원(엠프+dac)랑 비교조차 안되더군요...(요정도만해도 타이타닉 ost에 코러스가 몇명 있는지 구분 가능하고 전혀 다른 음악 같은 느낌이 듭니다.)
밖에서 궂이 좋은 걸 쓰고싶고 그럴 여유가 되시는 분이라면 모르겠으나.. 저 개인적으로는 인도어에 손을 대고 부터는 원레 쓰던 27만원짜리 이어폰도 너무 욕심낸 것 같더군요...
저가격에 dap살 금액에 1~2백만 더 보태서 인도어 시스템을 맞추면 바이올린 현에 발린 송진 떨어지는, 소리 피아노 건반에 손가락이 닿고 해머가 현을 때리고 현이 진동하는 과정이 상세하게 소리로 표현 되는 등... 놀라운 경험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맞출 수 있습니다.
sr009라고 검색을 하면 무슨 종교 수준의 찬양을 하는 리뷰어들이 있는대... 고가의 오디오를 많이 접해 보지 못한 상태에서 들어보면 그것도 부족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저도 당시 중고로 200만원이 넘는 금액을 들여서 시스템을 꾸렸지만... 외계인이 만든것도 아니고... 정말 그건 라이브도 아니고 연주자들만 들을 수 있는 수준의 디테일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dac까지 괸찮은걸로 사면.. 대략 1천만원대 초반즘? 하는대... 고작 천만원(?)가지고 이런 소리를 들을 수 있다니... 라는 생각이 월급230만원 받는 알바생 머리에서 떠오르더군요.
이어폰은 정말 아무것도 아닌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