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쥬바라기 2018-05-12 11:14흠....이건 플래쉬를 쓰고 안쓰고의 문제가 아닌데요 저는 현재 소니 a9 출시시 예약구매로 하였고 얼마전 소니 a7m3를 구매하여 사용하고 있으며 이번에 겨우겨우 24105까지해서 50.4,85,4 gm까지 어렵게 어렵게 갖추게 되었구요 이외에 별도로 캐논 1dx2를 사용하고 있어요 저는 잇츠미락님의 색감에 대한 리뷰는 수긍하고 인정합니다 왜냐하면 a9과 a7m3 촬영분은 캐논에 비해 보정하는데에 시간이 많이 걸리는 것은 사실이기때문이거든요 기존에 캐논을 약 10년간 써온 저로서도 픽처스타일 3개에 두루두루 좋아하는 색감을 셋팅해둔 뒤 보정이 필요하다 싶을때는 노출만 조절하는 것으로 마무리 되었었는데 소니는 인물촬영시 얼굴색감부터 밝기및 기타 원하는 색감으로 만들기 위한 시간이 많이 걸리는 것은 사실이에요 봄이 되고 최근에 겪게 된 또 하나의 문제가 역광촬영에서 마젠타영역만 걸리면 어김없이 드러나는 밴딩노이즈는 이것참....ㅎㅎㅎ 역광을 평소 즐겨하는 저로서는 너무나 난감할 정도더라구요 어떤 분들은 안보이니 무시해도 된다고 하던데 모델과 같이 확인해보면서 모델이 "오빠 이거 왜이래? 할때는 ㅠㅠㅠ 보정에서만 봐도 이것도 보정을 해야 하구 말이죠 암튼, 다른 분들도 그렇겠지만 af에서의 성능적인 확실한 차이점과 함께 편의성때문에 소니를 쓰는 저로서는 앞으로 4세대부터는 이런 색감적인 부분에서도 매번 일어나는 다툼이 없도록 발전이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결국 카메라란 성능도 필요하지만 사진이란 결과물이 우선시 되어야 하는 거니까요 굳이 애써 힘들게 리뷰를 작성하신 분께 너무 과도하게 댓글을 다는건 좀 아닌 것 같아요^^ 그렇구나 하는 생각을 갖고 내가 갖고 있는 제품으로 더 좋은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사진생활을 하는 것이 우선이지 싶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