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연소혼장 2014-08-17 09:02요새 카메라들에 달린 틸트 액정과 플립 액정을 자세히 살펴보시면.. 전부 모양과 작동 방식이 제각각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그것은 특허 때문에 그렇습니다. 파나소닉 입장에서는 GM1에 플립액정을 달기 위해서 먼저 특허부터 피해나가야 합니다.
GM1은 초소형 바디를 컨셉으로 하고 있는데 플립 액정이 달리면 필연적으로 두께가 두꺼워집니다. 포컬플레인 셔터 유닛을 바꾸면서까지 두께를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노력했던 파나소닉이 과연 플립 액정을 달아줄까요? 됴아님이 열거해주신 NX mini와 RX100은 마이크로포서즈 마운트보다 플렌지백이 훨씬 짧기 때문에 두께를 더 얇게 설계가 가능한 것입니다. GM1은 플렌지백을 줄이는 것이 불가능하므로 플립액정을 달면 두께가 두꺼워질 수 밖에 없습니다.
GM1은 초소형 바디를 컨셉으로 하고 있는데 플립 액정이 달리면 필연적으로 두께가 두꺼워집니다. 포컬플레인 셔터 유닛을 바꾸면서까지 두께를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노력했던 파나소닉이 과연 플립 액정을 달아줄까요? 됴아님이 열거해주신 NX mini와 RX100은 마이크로포서즈 마운트보다 플렌지백이 훨씬 짧기 때문에 두께를 더 얇게 설계가 가능한 것입니다. GM1은 플렌지백을 줄이는 것이 불가능하므로 플립액정을 달면 두께가 두꺼워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플립액정을 달아준다면 소비자로써는 환영할 일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