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8-29 02:22E-PL5/6에서 굉장히 아쉽던 부분들이 많이 해결이 되었네요. 결정적인 것 중 하나가 버튼 사용자 설정 기능인데, 이전 모델에서는 확대 버튼이 사용자화가 되지 않아서 그냥 생긴 대로 쓰는 수밖에 없었습니다만 이제는 그것까지 사용자화가 되고 설정 가능한 기능 종류도 대폭 늘어났군요. 투다이얼이 아닌 것이 매우 아쉽지만 사용자화가 되므로 노출보정 버튼을 엄지 부분의 둘 중 하나에 설정해 주면 빠르게 조작할 수가 있으므로 PL5/6보다 조작성이 크게 좋아졌습니다. (이리저리 찾아 봐서 확인한 내용입니다.)
그런데, 올림푸스는 펜 기종에서는 수퍼콘트롤패널(SCP)을 처음에는 사용할 수 없도록 막아 놓는 버릇이 있는데(이와는 달리 OM-D에서는 아예 라이브뷰 대신 뷰파인더 촬영용 수퍼콘트롤패널이 기본으로 나옵니다) 이번 모델에서도 여전하네요. 셋업 메뉴도 처음에 숨겨놓아서 맨 아래 메뉴로 들어가서 활성화시켜 주어야 하고 그 안에서 다시 이리저리 찾아들어가서 활성화시켜야 SCP가 나오는데 아무래도 PEN은 폰카만 사용하다가 업그레이드하고자 하는 초심자용이라는 사상을 갖고 있는 듯합니다.
그런데, 올림푸스는 펜 기종에서는 수퍼콘트롤패널(SCP)을 처음에는 사용할 수 없도록 막아 놓는 버릇이 있는데(이와는 달리 OM-D에서는 아예 라이브뷰 대신 뷰파인더 촬영용 수퍼콘트롤패널이 기본으로 나옵니다) 이번 모델에서도 여전하네요. 셋업 메뉴도 처음에 숨겨놓아서 맨 아래 메뉴로 들어가서 활성화시켜 주어야 하고 그 안에서 다시 이리저리 찾아들어가서 활성화시켜야 SCP가 나오는데 아무래도 PEN은 폰카만 사용하다가 업그레이드하고자 하는 초심자용이라는 사상을 갖고 있는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