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3-02 20:29그리고, 참고로 덧붙이면 바디 내 손떨림보정 들어간 다른 바디들도 올림푸스 옛 제품들 포함하여 많이 써 보았습니다만, 올림푸스 E-M5부터 적용된 5축 손떨림보정 이전의 것들은 분명히 효과나 편의성 면에서 평균적으로 렌즈 내 손떨림보정만 못한 것이 맞습니다. 이것도 단언할 수 있습니다.
렌즈 내 손떨림보정의 경우 파인더에서 구도를 잡는 과정에서도 계속해서 보정이 이루어지므로 보정이 이뤄지는 것을 눈으로 먼저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만, 과거의 바디 내 손떨림보정은 셔터를 눌러서 촬영하는 순간에만 비로소 센서가 움직이므로 구도를 잡는 과정에서는 계속 흔들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보정 능력 문제는 둘째 문제이고 가장 큰 결점이 바로 이것이었지요.
올림푸스의 5축 손떨림보정의 가장 큰 의의는 그 결점을 개선했다는 것입니다. 보정 능력은 기술 발전으로 발전하기 마련인 것이므로 둘째 문제라고 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능력이 좋아지더라도 구도를 잡는 과정에서 흔들리는 상을 보아야 한다면 매우 불편하며 효과가 떨어질 것입니다. 하지만, 올림푸스의 5축 손떨림보정(과 이후 나온 3축 손떨림보정)은 바로 이 문제를 개선해서 렌즈 내 손떨림보정과 마찬가지로 구도 잡는 과정에서도 보정이 계속 이루어지면서 안정된 상을 볼 수 있도록 해 준 것이지요.
렌즈 내 손떨림보정의 경우 파인더에서 구도를 잡는 과정에서도 계속해서 보정이 이루어지므로 보정이 이뤄지는 것을 눈으로 먼저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만, 과거의 바디 내 손떨림보정은 셔터를 눌러서 촬영하는 순간에만 비로소 센서가 움직이므로 구도를 잡는 과정에서는 계속 흔들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보정 능력 문제는 둘째 문제이고 가장 큰 결점이 바로 이것이었지요.
올림푸스의 5축 손떨림보정의 가장 큰 의의는 그 결점을 개선했다는 것입니다. 보정 능력은 기술 발전으로 발전하기 마련인 것이므로 둘째 문제라고 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능력이 좋아지더라도 구도를 잡는 과정에서 흔들리는 상을 보아야 한다면 매우 불편하며 효과가 떨어질 것입니다. 하지만, 올림푸스의 5축 손떨림보정(과 이후 나온 3축 손떨림보정)은 바로 이 문제를 개선해서 렌즈 내 손떨림보정과 마찬가지로 구도 잡는 과정에서도 보정이 계속 이루어지면서 안정된 상을 볼 수 있도록 해 준 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