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htray 2018-03-10 04:134k 편집은 cpu 리소스를 엄청나게 잡아먹습니다. 렌더링 할 때야 시간만 있으면 렌더링이 됩니다만 편집은 시간이 있어도 타임라인상에서 플레이백 자체가 힘들기 때문에 편집시에는 매게코덱을 이용한 빠른 프리뷰가 가능한 복사본 파일을 생성하여 편집을 하게 됩니다. 그 빠른 프리뷰가 가능한 복사본 파일을 proxy라고 부릅니다. 그 파일을 이용한 편집을 프록시 편집이라고 하지요. 그런 프록시 파일을 만들려면(편집을 쉽게 하려면) 어쨌든간에 시간들여 원본파일을 프록시 파일로 인코딩을 해야 합니다. 그게 긴 프로젝트라면 엄청나게 오래 걸리는 작업이지요. 근데...그 짜증나는걸 저 300만원도 안되는 a7m3가 해준다는 말입니다. 사실. cpu 좋은거 쓰면 할 필요 없는 작업이긴 한데, 요즘엔 컬러그레이딩도 많이 해서 무겁...아오 한줄 질문에 답변을...-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