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바다 2019-01-22 08:19소니가 소니 캠코더 FDR-AX700류의 1인치 센서를 쓴 캠코더와 팀킬때문에 손떨방에 넣는 것에 소극적인 것으로 보이는데 물론 센서는 휠씬 작지만 고프로 최신형의 경우에는 주간기준으로는 짐벌이 필요 없을 정도가 됬고 파나소닉은 듀얼 is 까지 지원해서 손떨방에 관해서는 소니 제품을 압도하고 있습니다. 센서가 마이크로포써드라 노이즈에 약한 것이 흠이지만요. Z6,Z7같은 니콘 미러리스의 경우에도 동급의 어떤 소니 카메라보다 손떨방이 좋구요. 새로운 시장 수요층인 유튜버에게는 짐벌수준까지는 아니더라도 최소한의 바디 손떨방은 필수 입니다.손떨방이 없는 카메라는 아예 구매리스트에 넣지도 않아요. 이런 상황에서 유튜버용 카메라라고 광고를 하니 이런 부정적인 이야기가 나오는 것입니다. 저도 이 모델이 사진용 카메라로써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단지 소니가 광고 수요층을 잘못잡았다는 생각이 들 뿐이지요. 요즘 각 카메라 회사들이 자사 캠코더와의 팀킬을 각오하고서라도 카메라 손떨방을 앞 다투어 개발하여 넣어 주는 데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이 만만치 않은 규모의 새로운 유튜버용 카메라 수요층은 주로 1년에 10억대 이상 팔리는 스마트폰 소비자들중 주로 스마트폰의 동영상화질이나 음질,노이즈, 손떨방류의 불만족해 유튜버용 카메라 시장으로 오는 사람들인데 새로운 소비자들이 스마트폰보다 좀 나은 화질의 수준인 1인치 센서류제품이나 바디 손떨방도 없는 스마트폰과 별 차이도 없는 렌즈손떨방을 넣은 제품에 만족할리가 없으니까요.그 이유로 이 제품은 유튜버용 카메라는 아니라고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