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9-27 11:40 Brightside로 개명전에 Sunnybrook 이라는 벤쳐 회사였습니다. HDR(High Dynamic Range)라는 기술인데, 간단히 설명하자면 액정의 백라이트로 고휘도 LED어레이를 사용합니다. 다른 회사 (삼성, NEC, 소니 등) 들의 LED 백라이트 액정 모니터들은 라인형태의 LED로 빛을 내어 산란판을 거쳐 백라이트를 비추는 간접방식이라 기존 냉음극형광(CCFL)방식 보다는 좋아도 Brightside보다는 다이나믹 레인지가 좁습니다. 게다가 LED 어레이(20x15)를 각각 제어할 수 있어서 특정부분의 휘도를 다른 영역에 비해 수배 높여줄 수 있어서 더욱 높은 컨트라스트 비를 가질 수 있습니다. 이상은 장점이었고...
단점으로는 비싸다는 점. 이전에 본 20인치대 제품 (NEC 액정 패널사용) 크기가 거의 (밑에 안보이지만 커다란 구동회로 박스가 있습니다) 20인치 배불뚝이 TV와 막상막하라는 점. 듀얼링크 HD-SDI와 DVI가 있지만 16비트/컬러컴포넌트 활용은 스탠더드 규격이 아님. 너무 휘도와 컨트라스트비를 강조하다 보니 비 자연스러운 화상 (밝은 부분은 대낮 태양을 직접보는 거랑 거의 비슷). 등등... 아직은 프로토타입 레벨의 제품이라는게 제 소견입니다. 양산을 염두에 둔 모델이라기 보다는 \"이런 기술 개발했으니 기술 사쇼!\" 하는 데모제품에 가깝다고나 할까요.
단점으로는 비싸다는 점. 이전에 본 20인치대 제품 (NEC 액정 패널사용) 크기가 거의 (밑에 안보이지만 커다란 구동회로 박스가 있습니다) 20인치 배불뚝이 TV와 막상막하라는 점. 듀얼링크 HD-SDI와 DVI가 있지만 16비트/컬러컴포넌트 활용은 스탠더드 규격이 아님. 너무 휘도와 컨트라스트비를 강조하다 보니 비 자연스러운 화상 (밝은 부분은 대낮 태양을 직접보는 거랑 거의 비슷). 등등... 아직은 프로토타입 레벨의 제품이라는게 제 소견입니다. 양산을 염두에 둔 모델이라기 보다는 \"이런 기술 개발했으니 기술 사쇼!\" 하는 데모제품에 가깝다고나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