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다리 2011-01-15 17:15 야, 이건 완전 콜롬부스의 달걀 수준인데요. 정말 가려운 곳이 확 긁어지는 느낌이네요. 잡스가 아이패드 출시한 이유가 아이폰을 집에서 생각보다 많이 쓰더라는 점 때문이었는데 이건 아이패드 같은 걸 굳이 만들 필요없이 커넥트 사이즈만 규격화 하면 - 적어도 모토로라의 스마트폰들 만이라도 - 어느 스마트폰을 써도 그대로 쓸 수 있다는 점이 정말 매력적이네요. 스마트폰으로 갈아 타려다 이 제품 때문에 한 타임 쉬고 다음에 구입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아이디어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