찔레꽃 2006-01-22 17:24 네모세상님! 정말 멋진 리뷰입니다. 자상하고 친절한 도우미글입니다.
특히 구라파님의 테크니컬 안티는 판단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워낙 대중화된 DSLR가격을 생각할 때, 서브로서의 디카가 설 땅은 이제 가격 메리트가 아니라 기능과 재미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런 점에서 광각이나 파노라마 등의 찍는 재미는 이 디카가 지닌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실내촬영 비중이 큰 최근의 디카 트랜드를 생각하면, (지난 번 프리뷰 리플에도 달았지만) V570에 2초 셀프타이머가 없다는 것은 매우 아쉬운 대목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디카를 고를 때 셀프타이머 2초의 유무를 반드시 챙겨왔는데, V570을 비롯한 코닥 아이템에서 이 기능 자체가 없는 게 의문입니다.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때운다는 말이 있듯, 비싼 흔들림 방지장치가 굳이 없더라도, 또한 ISO를 굳이 높이지 않더라도 셀프타이머만 잘 활용하면 실내에서도 만족스런 화질을 얻을 수 있었는데, 정말 아쉽습니다.
이에 대한 전문 리뷰어들의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그리고, 다음 기종에는 충분히 반영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특히 구라파님의 테크니컬 안티는 판단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워낙 대중화된 DSLR가격을 생각할 때, 서브로서의 디카가 설 땅은 이제 가격 메리트가 아니라 기능과 재미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런 점에서 광각이나 파노라마 등의 찍는 재미는 이 디카가 지닌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실내촬영 비중이 큰 최근의 디카 트랜드를 생각하면, (지난 번 프리뷰 리플에도 달았지만) V570에 2초 셀프타이머가 없다는 것은 매우 아쉬운 대목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디카를 고를 때 셀프타이머 2초의 유무를 반드시 챙겨왔는데, V570을 비롯한 코닥 아이템에서 이 기능 자체가 없는 게 의문입니다.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때운다는 말이 있듯, 비싼 흔들림 방지장치가 굳이 없더라도, 또한 ISO를 굳이 높이지 않더라도 셀프타이머만 잘 활용하면 실내에서도 만족스런 화질을 얻을 수 있었는데, 정말 아쉽습니다.
이에 대한 전문 리뷰어들의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그리고, 다음 기종에는 충분히 반영되기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