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Lee 2017-04-07 14:40 시대가 바뀌면서 캐논의 철저한 급 나누기가 본격적으로 사라지기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예전같으면 보급기에 절대 안들어 갈 법한 기능들이 막 들어가 있군요! (물론 가격도 들어간...)
800D 랑 77D는 프로젝트 팀에서 설계안 A, B, C.. 식으로 가져온거에서 괜찮은거 두개 골라서 내 놓은, 형제 카메라 같습니다.
바디 스펙도 그렇고 기본적인 외부 형태도 비슷하고 출시시기가 같으니..
다른것 보다 캐논 하면 핀! 하고 떠올렷던 터라 핀 잘못 조절해서 행사 한번 거하게 말아먹은 저는 캐논을 피하는 편이었는데..
이제 위상차 센서가 들어가며 그런 약점이 사라진거 같이 느껴지는게 정말 큽니다.
예전 DSLR 쓸 때 였다면 '이제 캐논 써 봐야지!' 하고 신나게 기변 했을거 같습니다.
그만큼 특별히 큰 단점이 없다고 느낄정도로 기본기능이 좋은, 균형좋은 카메라로 생각되는군요.
요즘 미러리스가 대세인 시점에도 DSLR을 흔쾌히 추천해 줄수 있을거 같은 캐논 보급기라고 생각합니다 +_+
예전같으면 보급기에 절대 안들어 갈 법한 기능들이 막 들어가 있군요! (물론 가격도 들어간...)
800D 랑 77D는 프로젝트 팀에서 설계안 A, B, C.. 식으로 가져온거에서 괜찮은거 두개 골라서 내 놓은, 형제 카메라 같습니다.
바디 스펙도 그렇고 기본적인 외부 형태도 비슷하고 출시시기가 같으니..
다른것 보다 캐논 하면 핀! 하고 떠올렷던 터라 핀 잘못 조절해서 행사 한번 거하게 말아먹은 저는 캐논을 피하는 편이었는데..
이제 위상차 센서가 들어가며 그런 약점이 사라진거 같이 느껴지는게 정말 큽니다.
예전 DSLR 쓸 때 였다면 '이제 캐논 써 봐야지!' 하고 신나게 기변 했을거 같습니다.
그만큼 특별히 큰 단점이 없다고 느낄정도로 기본기능이 좋은, 균형좋은 카메라로 생각되는군요.
요즘 미러리스가 대세인 시점에도 DSLR을 흔쾌히 추천해 줄수 있을거 같은 캐논 보급기라고 생각합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