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29 23:02예전에는 보호필터로는 거의 무조건 B+W만 썼습니다. 화질에 영향을 덜 주는 것도 중요한 이유이지만 무엇보다도 '닦기'가 굉장히 편하다는 것이 이유입니다.
성능 비슷한 어떤 고급 필터는 닦을 때 엄청나게 조심해야 하기도 하고 조금만 잘못 닦으면 코팅이 엉망이 되기도 했거든요. (유명한 모 회사 필터 ......)
다만, 최근에는 거의 비슷한 가격대의 겐코 '제타 퀸트'를 일본에서 구매해서 장착하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이유는 품질관리 때문입니다.
B+W 007 MRC Nano 두 개를 구입했더니(물론 반도 정품) 둘 다 한복판에 코팅이 찍혀서 점처럼 되어 있는 경험을 했습니다. 교환을 받았는데 교환받은 것도 여전히 찍혀 있기도 했습니다. 아무튼 구입할 때 찍혀 있는 것의 비율이 너무 높네요. 아무 말 없이 친절하게 교환해 주기는 하지만 번거로움은 어쩔 수가 없더군요.
반면 겐코 제타 퀸트는 성능은 동일하거나 그 이상이면서도 단 한 번도 품질 문제가 없었습니다. 이건 우리나라에서 안 판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만 ....... (필터 앞면은 B+W MRC Nano처럼 잘 닦이지만 뒷면은 그렇지 못하다는 문제점도 있기는 한데 뒷면을 닦을 일은 거의 없기 때문에 문제가 안 되네요.)
2018-10-29 23:01 신고
성능 비슷한 어떤 고급 필터는 닦을 때 엄청나게 조심해야 하기도 하고 조금만 잘못 닦으면 코팅이 엉망이 되기도 했거든요. (유명한 모 회사 필터 ......)
다만, 최근에는 거의 비슷한 가격대의 겐코 '제타 퀸트'를 일본에서 구매해서 장착하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이유는 품질관리 때문입니다.
B+W 007 MRC Nano 두 개를 구입했더니(물론 반도 정품) 둘 다 한복판에 코팅이 찍혀서 점처럼 되어 있는 경험을 했습니다. 교환을 받았는데 교환받은 것도 여전히 찍혀 있기도 했습니다. 아무튼 구입할 때 찍혀 있는 것의 비율이 너무 높네요. 아무 말 없이 친절하게 교환해 주기는 하지만 번거로움은 어쩔 수가 없더군요.
반면 겐코 제타 퀸트는 성능은 동일하거나 그 이상이면서도 단 한 번도 품질 문제가 없었습니다. 이건 우리나라에서 안 판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만 ....... (필터 앞면은 B+W MRC Nano처럼 잘 닦이지만 뒷면은 그렇지 못하다는 문제점도 있기는 한데 뒷면을 닦을 일은 거의 없기 때문에 문제가 안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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