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준일상 2007-03-06 00:53 줌배율의 기념비작이었던 삼성 815를 넘기기위해 애쓴 모습이 보이네요. 배율에선 이겼다고 하지만 815는 하이엔드의 기준처럼 여겨지고 있는 ccd 크기인 2/3인치를 지키면서 28-420을 충족시켰고 동시에 800만화소였죠. 그 덕에 렌즈 경통의 크기가 괴물처럼 커지긴 했지만 그 결과물은 무시무시했습니다. 그것때문에 아웃포커싱으로 따지면 550uz 의 504mm보다 815의 420mm가 더 우수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ccd크기가 작다는거.. 아쉽네요.
한가지 더 아쉬우면서 도대채 이해가 안가는건..
장노출시에 오히려 손떨림 방지모드를 꺼야한다는 건데 이건 정말 이해가 안되네요. 아마 기계식 보정 장치가 장시간 작동시 조금씩 보정오차 범위 밖으로 오작동을 한다고밖에 생각이 안되네요. 벌브모드를 활용하게 되면 무궁무진한 촬영기법이 생겨나는데 여간한 좋은 삼각대를 써도 바람같은 진동에선 미세진동이 있게 마련인데 벌브모드 까지 지원하면서 장시간 노출시 미세 떨림을 잡아주지 못한다는건 큰 단점이라고 생각됩니다. 디지털인 한계로 몇십분 이상씩의 벌브를 찍을 일은 없겠지만 참 아쉬운 점이네요.
한가지 더 아쉬우면서 도대채 이해가 안가는건..
장노출시에 오히려 손떨림 방지모드를 꺼야한다는 건데 이건 정말 이해가 안되네요. 아마 기계식 보정 장치가 장시간 작동시 조금씩 보정오차 범위 밖으로 오작동을 한다고밖에 생각이 안되네요. 벌브모드를 활용하게 되면 무궁무진한 촬영기법이 생겨나는데 여간한 좋은 삼각대를 써도 바람같은 진동에선 미세진동이 있게 마련인데 벌브모드 까지 지원하면서 장시간 노출시 미세 떨림을 잡아주지 못한다는건 큰 단점이라고 생각됩니다. 디지털인 한계로 몇십분 이상씩의 벌브를 찍을 일은 없겠지만 참 아쉬운 점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