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wblow 2007-03-30 20:48
굳이 강력한 SPP의 기능을 놔두고 원본(!?)만을 강조하신 것은 아쉽지만
Review라는 이름하에서는 어쩔 수 없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아쉬움이 남는 것은 어쩔 수가 없군요.
이제는 단종된 코닥의 DSLR을 보면 거의 대부분의 유저분들이 RAW 촬영을
하실것 입니다. 이유는 포데의 강력한 성능때문이지요.
포데에서도 그냥 jpg변환만 이루어내면 화벨도 부정확할 뿐더러
14n이나 SLR/n 같은 경우에는 렌즈의 특성도 타서 좌우녹적 현상이나,
ISO도 400까지 밖에 못올리고 그나마 200이상을 쓰기가 부담스러울 정도입니다.
또한 Default로는 채도도 낮고 컨트라스트도 낮은 이미지만을 얻을 뿐이지요.
물론 이러한 사진들이 색이 부드러워서 오히려 계조가 좋아보인다고 말하십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Default가 정확한 색을 표현하고 있느냐 하면 또한 그것도
확실히 그렇다라고 말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코닥의 묘한 느낌과
시그마의 묘한느낌은 분명 그 원인이나 궤는 달리하고 있으나,
결국은 기존의 디지털적인 이미지(Clean하고 깔끔한)와는 다르기 때문에
생기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코닥 유저분들이 계조와 색표현력으로 다른 모든 불편함을 감수하신다면
시그마 유저분들은 디테일과 색표현력으로으로 다른 모든 불편함을 감수하십니다.
(약간 아쉬움이 남는것은 포토샾으로 Interpolation을 하셨다는 것이지요.
SPP 2.0으로 Interpolation한 이미지들이 캐논의 5D와 비슷한 수준의
디테일을 보여주는 것으로 봐서는 포토샾의 이러한 Interpolation은 SD14의
디테일 표현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해 아쉬울 따름입니다.)
또한 독자마운트인 SA에 대한 아쉬움을 표하셨는데,
올림프스 또한 포서드라는 독자 규격의 CCD와 마운트를 채용하고 있지 않던가요.
하지만 예전 어느 올림프스 리뷰에서도 포서드 마운트에 대한 아쉬움을 표한 글은 볼 수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리뷰에서 나온것은 읽으면서도 조금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SA마운트로 예전 M42렌즈들을 맛볼 수 있다는 것은 올드 유저들에게는
축복과도 같은 일입니다. 오히려 SD9/10 유저분들은 시그마 렌즈를 잘 사용하지
않으십니다. 오래된 소위 전설로 불리던 M42 렌즈들을 물려보면서
포베온이 내뿜는 강력한 디테일과 색재현성으로 그때의 감성을 맛볼 수 있다는 것도
또한 놀라운 경험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리뷰에 있어서 Default 설정이 무엇보다 중요함은 잘알고 있습니다만..
그래도 왠지 모를 아쉬움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굳이 강력한 SPP의 기능을 놔두고 원본(!?)만을 강조하신 것은 아쉽지만
Review라는 이름하에서는 어쩔 수 없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아쉬움이 남는 것은 어쩔 수가 없군요.
이제는 단종된 코닥의 DSLR을 보면 거의 대부분의 유저분들이 RAW 촬영을
하실것 입니다. 이유는 포데의 강력한 성능때문이지요.
포데에서도 그냥 jpg변환만 이루어내면 화벨도 부정확할 뿐더러
14n이나 SLR/n 같은 경우에는 렌즈의 특성도 타서 좌우녹적 현상이나,
ISO도 400까지 밖에 못올리고 그나마 200이상을 쓰기가 부담스러울 정도입니다.
또한 Default로는 채도도 낮고 컨트라스트도 낮은 이미지만을 얻을 뿐이지요.
물론 이러한 사진들이 색이 부드러워서 오히려 계조가 좋아보인다고 말하십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Default가 정확한 색을 표현하고 있느냐 하면 또한 그것도
확실히 그렇다라고 말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코닥의 묘한 느낌과
시그마의 묘한느낌은 분명 그 원인이나 궤는 달리하고 있으나,
결국은 기존의 디지털적인 이미지(Clean하고 깔끔한)와는 다르기 때문에
생기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코닥 유저분들이 계조와 색표현력으로 다른 모든 불편함을 감수하신다면
시그마 유저분들은 디테일과 색표현력으로으로 다른 모든 불편함을 감수하십니다.
(약간 아쉬움이 남는것은 포토샾으로 Interpolation을 하셨다는 것이지요.
SPP 2.0으로 Interpolation한 이미지들이 캐논의 5D와 비슷한 수준의
디테일을 보여주는 것으로 봐서는 포토샾의 이러한 Interpolation은 SD14의
디테일 표현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해 아쉬울 따름입니다.)
또한 독자마운트인 SA에 대한 아쉬움을 표하셨는데,
올림프스 또한 포서드라는 독자 규격의 CCD와 마운트를 채용하고 있지 않던가요.
하지만 예전 어느 올림프스 리뷰에서도 포서드 마운트에 대한 아쉬움을 표한 글은 볼 수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리뷰에서 나온것은 읽으면서도 조금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SA마운트로 예전 M42렌즈들을 맛볼 수 있다는 것은 올드 유저들에게는
축복과도 같은 일입니다. 오히려 SD9/10 유저분들은 시그마 렌즈를 잘 사용하지
않으십니다. 오래된 소위 전설로 불리던 M42 렌즈들을 물려보면서
포베온이 내뿜는 강력한 디테일과 색재현성으로 그때의 감성을 맛볼 수 있다는 것도
또한 놀라운 경험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리뷰에 있어서 Default 설정이 무엇보다 중요함은 잘알고 있습니다만..
그래도 왠지 모를 아쉬움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언제나 리뷰 잘보고 있습니다.
항상 감사할 따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