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9-23 09:56 | 조회수 : 45,418 본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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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27 21:07
이세상에서는 절대로 불변하는 수치가 있습니다. 천문대의 허벌망원경의 지름의 크기가 크면 클수록 멀리있는 별의 존재를 가려내는것처럼, 렌즈밝기가 밝고 ccd 크기가 커야만 더 많은 빛을 받아 좋은 사진을 얻을수 있죠. 1/1.8인치의 ccd 크기를 가지고 dslr이 필요없다는 캐치 프레이즈를 거는것은 좀 심할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몇년째 717 사용하면서 항상휴대의 압박으로 L1을 구입했지만 오히려 L1은 방구석에...OTL 실내, 실외, 풍경, 인물... 어떤사진을 주로 찍느냐에 따라 카메라의 선별이 달라지겠지만 실내에서 F2.8은 좌절입니다. 위 모델은 야외에서 풍경과 인물을 주로 담게되는 여행에서 쓰시면 활용도 100%라고 생각되네요. 24mm의 광각은 어마어마한 시야를 제공하지요. 곁다리로 조금 더 적자면 H1과 비교는 좀 무리고...(ccd 사이즈가 커지면 같은스펙에서는 렌즈도 어마어마하게 비싸집니다.) 같은 ccd 사이즈를 가진 광각카메라와 비교하시면 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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