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0-22 00:51 욕을 먹었다기보단 국내 기업 삼성에서 나오는 첫 하이엔드급 카메라라 관심과 질타를 받았다고 생각해요. 얼마동안 얼마를 투입했다느니 최고의 스펙이라니 하는 홍보자료는 계속 내놓는데 발표나 발매시기도 계속 연기됐고 마지막까지 샘플도 공개하지 않다가 ISO800모드가 빠지고 데드픽셀이 있던 이상한 샘플사진을 교체하는등 해프닝도 많았죠.
삼성의 모토답게 모든 면에서 \'최고\'의 스펙을 자랑하기 위해 거북스럽게 돌출되는 15배줌이나 뷰파인더의 위치를 어중간하게 놓을 정도로 부담스런 3.5\"LCD 같은 디자인적 요소도 한몫했을 듯 하네요. 이제 나왔으니까 리뷰나 사용기도 돌테고 그럼 유저들의 냉철한 검증이 있겠죠. 한가지 우려되는 점은 우리나라 특유의 강한 내셔널리즘 성향을 이용한 \'애국심\' 마케팅이나 일부 몰지각한 추종자들에 의한 과대 평가, 반대로 삼성 기업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으로 인한 깍아내리기 식의 밀어붙이기 같은 것들입니다.
삼성카메라가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도 했고, 이젠 국산이니 일제니 하는 문제를 떠나서 제발 카메라라는 제품만으로 다른 비슷한 기종과 경쟁하고 평가할 때가 된것 같습니다.
삼성의 모토답게 모든 면에서 \'최고\'의 스펙을 자랑하기 위해 거북스럽게 돌출되는 15배줌이나 뷰파인더의 위치를 어중간하게 놓을 정도로 부담스런 3.5\"LCD 같은 디자인적 요소도 한몫했을 듯 하네요. 이제 나왔으니까 리뷰나 사용기도 돌테고 그럼 유저들의 냉철한 검증이 있겠죠. 한가지 우려되는 점은 우리나라 특유의 강한 내셔널리즘 성향을 이용한 \'애국심\' 마케팅이나 일부 몰지각한 추종자들에 의한 과대 평가, 반대로 삼성 기업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으로 인한 깍아내리기 식의 밀어붙이기 같은 것들입니다.
삼성카메라가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도 했고, 이젠 국산이니 일제니 하는 문제를 떠나서 제발 카메라라는 제품만으로 다른 비슷한 기종과 경쟁하고 평가할 때가 된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