곱창천하 2008-05-23 00:12 후지 기종 쓰다가 해먹고 이 모델 산지 약 2주 됐습니다.
이전에 가지고 있던 카메라는 출시당시 50만원 넘게 주고 구매했는 데
1년 좀 지나자 홈쇼핑에서 15만원에 뿌리더군요.
아무리 사는 날 부터 떨어지는 게 디지탈기기라지만 충격받았습니다.
출시 초기 가격거품 왕창 끼었을 때 샀으니 오죽 했겠습니까.
코닥은 그런면에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단, 싼 만큼 사용설명서 같은 것은 허접하기 이를 데 없더군요.
얄팍하고 조그만 책자가 달랑 한 권인데
그나마 여러 국가별로 나누어져 있어 한국어편은 그 중 몇 장 뿐입니다.
뭐 전자렌지 설명서도 아니고... -_-;;
그런데서 가격을 인하했다면 그도 인정할 수는 있겠지만.
디자인을 마음에 안들어 하시는 분 계시던데
개인적으로는 괞찮은 디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립감이 특히 좋구요.
가로가 길지않고 짤막한 것도 아주 마음에 듭니다.
단순 납작한 직사각형 스타일은 너무 흔해 실증나는데다가 그립감이 형편없어서...
그립감 좋지 않고 얇기만한 카메라는 꼭 한 번 떨어뜨리더라구요.^^;;
전용전지는 고가라서 CR-V3 배터리를 쓰는데 배터리 성능 우수한 것 같습니다.
제가 이전 기종에서 AA형 니켈수소전지 썼는데
메모리 현상때문에 완전방전 시켜야 되는 부분이 상당히 스트레스였습니다.
아무 때나 충전하고 오래가서 배터리는 오히려 마음에 드는 부분입니다.
단,전용전지가 훨씬 든든할 듯 한데 너무 고가군요.
저가대 전용전지가 빨리 나왔으면 합니다.
흔들림 보정 항시On해 놓으면 밤에 조용할 때 들으면
슁슁거리는 소리가 장난이 아닙니다.
처음에는 이게 왠일인가 했습니다.
최대 해상도로 촬영한 후 저장하는 데 랙이 심합니다.
아직도 랙이 이렇게 심하게 걸리는 카메라가 있다는 게 신기할 정도로...
움직이는 피사체 두 세방 찍을려면 놓치기 일쑤입니다.
기본적으로 끼워주는 SD2G를 사용했는 데,
위의 어떤 분이 SDHC 클레스6가 빠르다고 하셨는 데
그걸로 갈면 좀 나아질려나 모르겠습니다.
스피디한 카메라 원하시는 분 필히 참고하셔야 할 듯.
액정, 각종 기능, 색감 다 좋은데
기계적인 마무리는 코닥이 정말 노력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동영상 끝내줍니다.
100만원 넘게 준 HDD방식의 캠코더 장롱속에 쳐박힐 것 같습니다.
줌배율 밝기 등에서 어느정도 차이가 있겠지만 조그만게 이 정도면 어디입니까?
값싼 캠코더에 천만 화소 카메라 기능이 덤으로 붙어있다고 생각하면
저장 랙 같은 것은 별 문제가 아닐 듯도 합니다.^^;;
캠코더에 붙어있는 500만화소 짜리 카메라 기능에 비하겠습니까?
사실 가격이 얼마나 착합니까?
새로 출시되는 파나소닉 똑딱이 쪼다가 거의 두 배 되는 가격에 할 말이 없더군요.
그거 살려면 이거 두 개 사겠습니다.
화각이다, 줌배율이다 뭐다 해가며 두 배 가까이 되는 비용지불하는 것
개인적으로는 용납하기 힘든 부분이라서...
그래봤자 코딱지 만한 CCD의 똑딱이는 똑딱이일 뿐입니다.
화소수 올리는 데 기를 쓰는 것보다 CCD나 키웠으면...
이전에 가지고 있던 카메라는 출시당시 50만원 넘게 주고 구매했는 데
1년 좀 지나자 홈쇼핑에서 15만원에 뿌리더군요.
아무리 사는 날 부터 떨어지는 게 디지탈기기라지만 충격받았습니다.
출시 초기 가격거품 왕창 끼었을 때 샀으니 오죽 했겠습니까.
코닥은 그런면에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단, 싼 만큼 사용설명서 같은 것은 허접하기 이를 데 없더군요.
얄팍하고 조그만 책자가 달랑 한 권인데
그나마 여러 국가별로 나누어져 있어 한국어편은 그 중 몇 장 뿐입니다.
뭐 전자렌지 설명서도 아니고... -_-;;
그런데서 가격을 인하했다면 그도 인정할 수는 있겠지만.
디자인을 마음에 안들어 하시는 분 계시던데
개인적으로는 괞찮은 디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립감이 특히 좋구요.
가로가 길지않고 짤막한 것도 아주 마음에 듭니다.
단순 납작한 직사각형 스타일은 너무 흔해 실증나는데다가 그립감이 형편없어서...
그립감 좋지 않고 얇기만한 카메라는 꼭 한 번 떨어뜨리더라구요.^^;;
전용전지는 고가라서 CR-V3 배터리를 쓰는데 배터리 성능 우수한 것 같습니다.
제가 이전 기종에서 AA형 니켈수소전지 썼는데
메모리 현상때문에 완전방전 시켜야 되는 부분이 상당히 스트레스였습니다.
아무 때나 충전하고 오래가서 배터리는 오히려 마음에 드는 부분입니다.
단,전용전지가 훨씬 든든할 듯 한데 너무 고가군요.
저가대 전용전지가 빨리 나왔으면 합니다.
흔들림 보정 항시On해 놓으면 밤에 조용할 때 들으면
슁슁거리는 소리가 장난이 아닙니다.
처음에는 이게 왠일인가 했습니다.
최대 해상도로 촬영한 후 저장하는 데 랙이 심합니다.
아직도 랙이 이렇게 심하게 걸리는 카메라가 있다는 게 신기할 정도로...
움직이는 피사체 두 세방 찍을려면 놓치기 일쑤입니다.
기본적으로 끼워주는 SD2G를 사용했는 데,
위의 어떤 분이 SDHC 클레스6가 빠르다고 하셨는 데
그걸로 갈면 좀 나아질려나 모르겠습니다.
스피디한 카메라 원하시는 분 필히 참고하셔야 할 듯.
액정, 각종 기능, 색감 다 좋은데
기계적인 마무리는 코닥이 정말 노력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동영상 끝내줍니다.
100만원 넘게 준 HDD방식의 캠코더 장롱속에 쳐박힐 것 같습니다.
줌배율 밝기 등에서 어느정도 차이가 있겠지만 조그만게 이 정도면 어디입니까?
값싼 캠코더에 천만 화소 카메라 기능이 덤으로 붙어있다고 생각하면
저장 랙 같은 것은 별 문제가 아닐 듯도 합니다.^^;;
캠코더에 붙어있는 500만화소 짜리 카메라 기능에 비하겠습니까?
사실 가격이 얼마나 착합니까?
새로 출시되는 파나소닉 똑딱이 쪼다가 거의 두 배 되는 가격에 할 말이 없더군요.
그거 살려면 이거 두 개 사겠습니다.
화각이다, 줌배율이다 뭐다 해가며 두 배 가까이 되는 비용지불하는 것
개인적으로는 용납하기 힘든 부분이라서...
그래봤자 코딱지 만한 CCD의 똑딱이는 똑딱이일 뿐입니다.
화소수 올리는 데 기를 쓰는 것보다 CCD나 키웠으면...
-포서드 CCD를 장착한 똑딱이가 일반화 되는 그날을 고대하며.